전업주부였던 제게 양육비를 요구
조회 : 112 등록일 : 2021-01-22
작성자 : intorain25
나이 : 50대 성별 : 여자
10년 전까지는 과외로 돈을 벌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는 전업주부로 살았는데, 최근 남편에게 2억원을 받기로 합의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1억원을 18개월 후에 주겠다고 해서 제가 1억원에 대한 법정이자라도 매달 달라고 하자 남편이 제게 아들의 대학교육비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남편은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있고 저는 전업주부여서 이제부터 일할 곳을 찾아봐야 하는데, 남편의 요구를 받아들여야하는지요?
안녕하십니까.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만 19세가 넘어 성년이 된 자녀에 대하여 부모는 부양의무를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들이 만 19세가 넘었다면 상담자가 아들의 대학교육비를 분담하지 아니하여도 무받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