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방법이라도...
조회 : 108 등록일 : 2021-02-10
작성자 : happy3364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5년전 카니발 새차를 할부로사면서 현대캐피탈 근저당 설정도 잡혀있느느 상태이며, 시아버지와 함께 공동명의로 되어있다가 4년전 제 본인 단독명의로 변경했습니다. 차 할부값은 여전히 시아버지께서 매달 갚고 나가고있으며 올해 8월달까지 납부하면 완료가 됩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 암수술비와 간병비로 인하여 카니발 차 담보로 대출을 1000만원가량 받았습니다. 매달 갚던중 코로나로인해 월급도 절반이 까이고 일하는시간도 절반만 일하게되었습니다. 신랑은 월급 압류가 되어 185만원정도만 받고있는상태입니다. 코로나도 코로나이지만 현재 대학생 고등학생 애들을 키우면서 넘 힘듭니다. 여기전기 독촉전화와 심지어 빨간딱지까지 붙혀져있는상태입니다. 빌려서 갚아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심한 막말과함께 갚으라고 계속그러는중입니다.
차 명의만 제 명의로 되어있는상태이며, 차 할부값이며 전부 시아버지께서 가파고 나가고있습니다. 이런경우에도 계속 못갚으면 대출했던곳에서 카니발 차을 끌고 가나요? 아님 무슨방법이라도 있나요? 설 명절 앞두고 비참하네요ㅠㅠ
보다 자세한 사정을 알아야 답변이 정확하겠지만,
적어주신 내용을 볼 때,
귀하명의 자동차와 귀하명의 대출이 있는 경우라면, 시부가 대출금을 갚아 나갈 경우라도 채권자가 압류, 경매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자동차 담보권자와 자동차 구입당시 할부로 구입하신 자동차 매매 대금의 채권자가 동일하다면 변제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경매될 일이 없지만, 채권자가 다를 경우라면 시부께서 차 할부금을 납입해도 자동차를 담보로 하여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는 이익이 없어 압류, 경매도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본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등록원부를 가지고 내소하세요.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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