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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57세, 자가 30세인데 아들이 엄마을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력행사는 오래되었는데 중학교시절부터 어린시절 왕따를 당하면서 부모의 곁을 떠나 외조부에서 학교를 다녔고 현재 대학4학년입니다
그시절부터 반항이 거칠고 폭력적 성향을 보였으나 외조부 외조모 밑에서 달래고 얼러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다니고 있으며
그전에도 폭력을 행사하더라도 밀치거나 거칠게 대드는 정도로 이해하고 어떻게 하든 문제없이 지내려고 부모가 노력을 다했습니다
3년 부가 돌아가시고(자살) 폭력이 점점 강도를 높이더니 최근에는 모가 견디기 힘들정도로 높아졌습니다
폭력행사는 기본적으로 트집을 잡으면서 시작되고 그 빈도도 강도도 점점 높아지는 상황으로 엄마을 전려 엄마로 인식하지 못하는 분풀이 대상으로 보고 있지 않나?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자살하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본인의 문제에대해 선택을 강요하고 이에 마음에드는 응대가 없으면 그것을 기화로 폭력을 행사
이제는 조모가 보는 알에서 주먹과 발길질을 하기시작하면서 말리는 조모에게도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
모는 혹 자식이 죽겠다고 협박하는 바람에 혹 다를 조치를 취하면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할까라는 트라우마에 어쩔수없이 견디고 있음
그리고 그 빈도와 강도로 인해 아들과 마주하는것도 불안해 하며 전혀 대응할 엄두를 못내는 상황
글로 대충 현실을 적고잇으나 주위가족이 어떻게 도와야 할지 막막함
엄마애기를 들어보면 주위가족의 대응이 혹 자식이 더한 행동으로 인생이 망쳐질까 염려하여 법적인 조치나 대응할 엄두도 못내고 있음
옆에서 지켜보니 오랜시간 반복된 폭력으로 이제 일상화되었지만 거세지는 폭력앞에 어떠한 선택도 할수없는 상황임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바람직한지?
가정폭력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이 법원에 송치되면 법원은 가정보호사건을 심리한 결과 일정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수강명령, 보호관찰, 감호위탁, 치료위탁, 상담위탁 등의 보호처분을 할 수 있습니다. 보호처분을 통해 상습적인 폭력습관을 교정하는 사례가 많이 있으므로 신고를 통하여 상담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