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인쇄
어머니 살아계시고, 4형제, 죽은 여동생 딸이 있습니다.
제가 첫째아들인데 아들이 없습니다. 제가 제사는 지내고 있으나 아들이 없어 밑에 동생네로 제사가 넘어갑니다.
그래서인지 밑에 동생이 아버지가 남겨두신 유산들을 공동유산으로 하자고 합니다. 논대지, 밭대지, 집+농장이 있습니다.
딸밖에 없는 저는 제 지분은 따로 떼어가고 싶으나 동생들의 반대가 있습니다(공동유산으로 하자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나요. 다툼이 심해 법으로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농사는 주말마다 제가 지어왔으나 막내동생이 올해부터 귀농한다고 해서 아버지 논과 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부분도 유산상속시에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공동유산으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알려주세요,
또 죽은 여동생 딸은 어렸을 떄부터 남자집안에서 돌봐주셨고 등본도 여동생과 관계없이 따로 되어있습니다.
이 쪽 집안에서 유산분배를 해달라고 요구중인 상태입니다. 상속시 얼마나 주어야 하는 지도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상속 1순위권자인 자녀들은 각각 1:1의 비율로 상속분이 정해집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지분으로 나뉘게 되며 이를 원치 않을 경우, 형제자매들에게 본인의 지분만큼 값을 쳐서 사가라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무도 지분을 이전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각각의 지분만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여동생분께도 1:1만큼의 상속분이 발생하고, 그 여동생의 자녀들은 1/N씩 대습상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