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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말할겨를도 없이 데리고 가서 애들한테 자주볼수 있다고 약속했고 제가 일을 주말에 하기때문에 주말에 못보면 엄마쉬는날 보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때는 면접교섭날짜도 항소기간내에 바꿔야되고 하는지 몰랐었습니다
상대방도 처음에는 애들하고 얘기해서 너무ㅈ늦은 시간만 아니면 언제든지 보라고 약속했습니다
근데 보험 문제로 좀 다투고 애들 정해진 시간만
딱 보라고 말을 바꿉니다.
저는 토요일 일요일 9시까지 일을해서 볼수가 없는 상황이고 그걸 알면서도 저렇게 우깁니다
그리고 쉬는날 애들하고 보기로 했는데 애들한테 안된다고 몇번이나 아빠가 거절했습니다
법원에서는 통상적으로 면접교섭날짜를 주말로 정하는거같은데 그걸 꼭 지켜야되나요...그리고 상대방이 처음하고 다르게 말바꾸는거는 어떻게 할수 있나요
판결문에 기재된 대로 면접교섭을 이행하시면 되고(통상 주말. 사건본인 연령에 따라 1박2일 숙박면접 실시. 대면으로 만나는 것 외에 전화 연락, 서신 교환, 선물 제공 등 일체의 내용이 면접교섭에 포함되는 것이 일반적임), 쌍방 합의 하에 시간과 장소 등 면접교섭의 구체적인 내용을 변경하여 이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판결문에 기재된 것과 다르게 쌍방이 합의한 경우 이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합의 내용대로 이행을 할 것을 요청하여 강제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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