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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님께서는 추후 이혼할 것을 염두에 두고 7년 전 별거를 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여 공증을 받으셨습니다.
위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이혼, 자녀의 양육 및 재산분할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합의한다.
...(중략)...
3. (아버지)는 2014년 2월 15일 이후 (어머니) 명의로 된 아파트 - (현재 저희 집 주소) - 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
이후 (아버지)는 당 아파트에 대한 어떤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다.
또한, 2014년 2월 15일 이후 (어머니)가 상기 아파트에 대한 원금과 그에 대한 이자를 상환하기로 한다.
...(중략)...
2014년 2월 20일
부 아버지 성함, 서명, 도장
처 어머니 성함, 도장
이와 같은 합의서의 내용에 따를 때, 협의이혼 이후 2년 내에 아버지가 어머니 명의의 저희 집(아파트)에 대해서 재산분할청구를 하더라도 저희 집을 지킬 수 있나요?
[2]
1) 만약 7년 전에 부모님께서 작성하신 위 합의서가 효력이 없다면, 이번에 협의이혼을 하실 때 새로운 재산분할 합의서를 작성하여야 하나요?
2) 만약 작성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작성하면 어머니 명의의 저희 집을 지킬 수 있을까요?
위 갑과 을은 협의이혼에 따른 위자료 및 재산분할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다음
가. 갑과 을은 위자료에 관하여 서로 청구하지 않기로 합의한다.
나. 갑과 을은 현재 각자의 명의로 되어 있는 재산이 각자에게 귀속됨을 합의한다.
다. 갑과 을은 본 합의서 진정의 성립을 증명하기 위하여 본 합의서 2통을 작성하여 상호서명날인하고 각 1통씩 보관하기로 한다.
3) 위와 같은 새로운 합의서를 작성할 경우, 합의가 이루어지는 시점은 언제이어야 하나요?
(협의이혼의사확인신청서를 제출하는 때 / 법원에서 이혼의사확인을 받는 때 / 이혼신고를 하는 때 중 어느 시점이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위 3번의 시점 모두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