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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 소유권 이전과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약 40여년동안 다른 집안 종친회의 시골 집(부모님 집 바로 옆), 논밭을 빌려 농사 지으면서
집/논밭 해당 종친회의 조상에게 제를 지내는 음식을 준비 및 해당 묘소에 벌초 등을 해 주었습니다.
7~8년전에 아버님의 건강이 좋지 않아 해당 행위를 멈추었으며, 아버님은 5년전 돌아가셨습니다.
논밭은 이제는 다른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문제는 부모님 집 바로 옆에 있는 집 입니다.
부모님 집과 그 집은 아무런 벽도 없으며, 화장실도 하나라서 같이 사용하던 터라
어머님께서 그 종친회 총무와 협의하여 해당 집을 구두로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면적은 248㎡이며, 공시가는 18년 기준 약 600여만원 이었으나, 구매 금액은 2000만원에 합의하였습니다.
이후, 계약서 없는 상태에서 종친회 총무에게 18년 5월 14일에 1500만원, 19년 1월 24일에 잔금과 세금을 합한 567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종친회 집의 소유주는 4명의 이름으로 분할된 상태였으며, 해당 집의 2분의 1만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 주었습니다.
계약서 날짜는 18년 12월 5일, 계약서에 찍힌 어머님 도장은 어머님께서 사용하시는 인감도장 또는 통장개설 등에 사용하시는 도장이 아닌
본인들이 임의로 도장을 파서 찍었더군요
해당 계약서에는 해당 대지(집)의 전부를 이전하는 것이 아닌 2분의 1만 이전등기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이후 지속적으로 나머지 부분의 2분의 1의 소유권 이전을 요청하셨으나
이놈들은 처음에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이후에 해주겠다 라고 하더니, 이제는 부동산 특별조치법이
금번 계약과 관련이 없으니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회피하고 있습니다.
해당 대지의 나머지 지분 2분의 1의 소유권을 이전 받거나, 해당 집을 구매하기 위해 소요된 모든 집값+경비를
다시 돌려 받을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어머님께서 이로 위한 신경으로 심신이 많이 지쳐 계십니다.
방법을 알려 주세요
법적 대응에 관한 용어도 잘 모르니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긴 글 보내주셨는데 원하는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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