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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초5 남아, 6세 여아 있었구요
전남편이 친권,양육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은 전남편이 갖기로 합의했고 친권은 원하지 않았지만 남편이 포기를 설득해서 포기하게 됐습니다
양육비는 아이당 월 5천원씩 정하고 면접은 월1~4회로 제출했습니다
큰애가 아빠한테 자주 혼나는게 걱정되어 1년 데리고 있다가 중학교 입학하면서 보냈습니다
큰애들 데리고 있는 1년동안 큰에에게 돈이 적잖히 들어가는데도 남편이 큰애 학원비나 양육비를 한푼도 보테주지 않있고 또 서로 아이를 한명씩 데리고있다 보니 약육비를 주고 받고 할게 없었고..큰애 1년 학원비가 약육비 다 합친거보다 많겠구나 생각하니 제가 약속한 양육비는 안줘도 되겠다 싶더라구요..이혼후 3년 동안 거의 2주에 한번 꼴로 토요일에 와서 하루 자고 갔습니다 협의없이 애들을 안보내거나 정해지지 않은날 마음대로 불쑥 애들만 집압에 내레다놓고 가는 일이 종종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애들이 안오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최근 2달을 아이를 못 보고있습니다..애들말로는 아빠와 친할머니가 가지 말랬다고 하네요. 연락도 하지도 받지도 말라고 했다는데.. 아이를 못 보니 걱정되고 보고싶고.. 힘이 드네요..어떻게 해야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