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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32살 여성입니다.남자친구가 있고 나이는 38입니다 교제한지는 8개월정도 되었고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직장내에서 직급은 저는 조무사였고 남자친구는 한의원 원장입니다.
일을 한지는 1년반정도가 되었고..그러다 연인사이가되고 저희는 결혼까지 생각을 가지고 교제중이었습니다
그러고 혼전임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낳기로 결정이됐고 아이때문에 결혼일정을 서둘러 잡게 되었습니다.
임신사실을 안지는 4주차때즘 알게 되었습니다. 생리예정일에도 생리가 나오지않아 테스트기로 알게되었고 같이 병원에가 피검사와 초음파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처음 임신이되고 갑작스레 된임신과 아이에대한 책임이불확실하여 그러고 오빠의부모님에대한 믿음이 덜생겨서 아이를 당장놓기 덜컥 겁이났습니다,그러고 오빠에게 아직 아이를 키울 준비가 안되었고 오빠네 부모님도 탐탁치않아하는 분위기고,,아직은 직장생활을 더하고싶다는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절 달래며 그런거아니라며 아이를놓자고 결혼하자고 하였습니다. 그에저도 생명을쉽사리 죽이고싶지않은 마음에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그러자고 승락을하였습니다. 그렇게 애가크고 11주차가조금넘던주에 제가 그전부터 입덧도 있었고 직장을 관둬야겠단생각은하긴했었습니다
신경은 신경대로 예민해져있었습니다..그러던중,.저도 그러면안되지만 3월말일경에 월급날이었어요
그날아침부터 아니 전날밤부터 신경이예민해져있어서 기분이 안좋아있던상태였고..그날 퇴근후 출근하기가힘들다고 느껴졌고 그러면 안돼지만 일방적으로 카톡퇴사통보를하였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할수없다고, 저말고도 직원은 1명이 더 있는상태였습니다.
네 그부분은 제가 너무 책임감 없이얘기한건압니다.그치만 이런저런스트레스와 몸상태..등 제가 제감정을 컨트롤 못했습니다. 오빠도 화가났는지 니마음대로 하라면 호구짓 그만하고 싶다고 답이왔더라구요
호구짓은 왜 호구짓이라 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답을받고 전 정말 출근을 안할생각이었고.. 오빠에게 화가나서 퇴직금과 실업급여수당을챙겨달라고했습니다 그러고 산부인과 진료예약이 잡혀있었는데 제가 항상 목요일마다 쉬어서 평일 목요일에 잡아놨었습니다 그치만 전 일을관뒀기에 혼자 갈이유는 없다생각했고 오빠에게 산부인과 같이가자고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상황에 내가산부인과도같이가야하냐대요 그래서 그럼 저혼자 가냐니깐알겟다고 같이간다더라구요 제 지역은 김해이구요 아무래도 김해쪽보단 창원이나 부산쪽 큰동네에 늦게까지하는 병원이 많을듯하여 병원은 부산이나 창원쪽으로 가자고말해놨었죠
그러고 오빠한테 톡이온게 부산왠어느 산부인과 블로그와 이렇게톡이왔더라구요
11주정도면 약물을넣고 자궁경관을 넓히고해야한다며.. 그래서 전 무슨소리냐고 ?설마 애를 지우자는소리냐고 하였습니다.그랬더니 그뜻으로 얘기한거 아니냡니다. 그래서 전 아닌데요 산부인과를 같이가려고 같이가자한거고 병원은 늦게까지하는곳이어야 오빠랑 같이갈수있으니 다른지역으로 가자고 한거였다고
오빤 니가지우자는뜻으로이해하고 얘기한거라고 그리고 그전 나의행동으로 자기는 그런행동이 너무싫다며 (원래 배려심이 없는편이었고 좀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이래선 나중에도 이런일도안좋게될거라며 정리하자고 하였습니다.저는 몸상태가 이래서 나도모르게 화낸걸 그걸못받아주고 이렇게까지하냐고 했지만 자기는 그게 너무 싫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예정일도다 잡혀있었고 웨딩 촬영까지 하고온상태고 어머니들끼리 상견례도 한상태에서
파혼하자고요? 하니 파혼하잡니다...애기는12주가 다되어가고 같이심장소리까지듣고온사람입에서 너무 무책임한 행동같았습니다..아기생명 그리고 낙태후 저의몸상태따위는 신경쓰지않았습니다.
저는오빠와만나서 얘기를하려 만나서 제가 그런행동한부분은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몸도 마음도 예민해져있어서 충동적으로 그렇게 행동한거 미안하다고 하지만 오빠는 그전부터 마마보이같은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부모님들도 안좋게 보신다며 안될것같단식으로 얘기하다 약간의고민하는모습을보이더니 집에가서다시얘기하자고 각자의집으로왔습니다
그러고 난후 다음날 톡이왔어요 생각을해봤는데 정리하는게 맞는거같다며
같이 병원을가자더라구여..저는 너무 억울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마음떠난사람과어떻게지낼까싶어 같이병원가기로 하고 부산병원으로갔습니다. 그치만가는동안 내내 마음이아파 눈물이 났습니다.
오빠는 말도 한마디 없엇구요 그러다 가는도중 팔을 붙잡고 제가 도저히 못가겠다고 하니 그럼어쩔꺼냐면 냉정한 눈빛으로 절 쳐다보더라구요 그러고 계속 운전을해서 끝까지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산부인과주차장에서 다시 전얘기했어요 도저히 들어갈수 없겠다고...그러니 한숨을쉬며 시간버렸다며 차를 돌리더라구요 정말 인정머리 피도 눈물도 없는사람같았습니다..
무서웠습니다..그러고 집에가생각좀해보겠다하고 헤어져 혼자 생각을하는데 너무 괘씸한겁니다
오빠의행동이 어떻게 자기새끼를 그렇게 죽이고싶어하냐거 죽이려햇음 차라리 눈코입 심장소리 들리기전에 아니라판단하고 지웠으면 낫지않았냐 왜상황을 키워 이까지오게해 나와 아기를 힘들게하냐고
그냥 미안하답니다 나중에 힘들어질바에 지금정리해야겟다네요
저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책임질것처럼 프로포즈하고 결혼식예약에 웨딩촬영까지끝내놓고 아이도 이만큼 커버린상태에서...... 저희부모님들도 너무 가슴아파하고있습니다.
이사람 어떻게 벌줄수없나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방법이 없을까요 ...하루하루 눈만뜨면 아기생각과 삶의 살 의욕이 없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도와주세요.....전이제 결혼 임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앞으로 그어느도 믿을수 없을거같습니다.
오빠네 어머님은 오빠를 오냐오냐키우고 늘 애기처럼 우리아들 우리아들합니다 통금시간도있고 하루에도 몇통씩전화옵니다 어디냐밥은먹엇냐 언제들어오냐 빨리온나 등 지나친간섭을하십니다 나이가40대가다되가는아들을아직까지품에감싸며 오빠도그런삶에적응이됐는지 당연하듯받아들이고있구요 난 우리아들이 최고라며 부산 병원간날도 어머님이 전화가와선 저의 그행동에대해 나무라시고 자기아들 무시하지말라며 편만드시더라구요 전 무시한적없다며 어머니께 그런제행동은 죄송하다했죠 어쩔거냐 묻길래 오빠랑 같이 일단산부인과가기로했다니깐 안심하듯?아그렇냐고 갓다오라고 얘기하시길래 전속으로 아기를지우러가는지 아시나?근데왜저렇게 아무렇지않지 자기 아들만중요하고 제몸따윈 신경도안쓰시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저 애기지우러가는거아시죠?라고하니 그래그건둘의뭐그렇게하기로한거니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자기새끼만 제일인건지 제아기는 벌레취급하듯 그냥 죽이고오란말로 들리더라고요.....너무 비참하고 두렵습니다...오빠란인간과 그집안부모들 다무섭다고느꼈습니다. 사람의탈을쓰고 저리 모질게 나오고 자기아들만 소중하게 대하며 정말 소름이끼치네요..
글이 너무 정리가 안되고 두서가없습니다...양해바랍니다.
일방적인 파혼의 요구로 약혼이 파기되는 경우에는 책임 있는 상대방에 대하여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귀하 사안의 경우 파혼에 대한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 다퉈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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