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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 다른 남자와 만나 출산을 하고 그 이후 이혼해서 아직 첫째 출생신고를 못하고 친생부인의소로 소송 준비하고 있는 중에 둘째가 생겨 둘째 출산한지 이제 47일째 입니다.아기 아빠 밑으로 둘째 출생신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또 첫째 친생부인의소 진행할시 첫째 태어난 지역 법원으로 가서 꼭 진행해야하는지 아니면 지금 살고 있는 지역 법원에서 진행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전남편과 혼인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300일 이내에 둘째 자녀를 출생한 것이라면 첫째자녀와 마찬가기로 친생부인허가청구를 하게 됩니다. 300일이 지났다면 현 남편과 사이의 자녀로 출생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생부인의 허가청구 관할은 사건본인 즉 첫째자녀의 주소지 가정법원 또은 출생지 가정법원(주민등록신고가 안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친생부인허가청구서 양식은 대법원-전자민원센터-양식모음에서 다운받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