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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이력이 있는데요..
정말 맹세컨데 술때문이라던가 스트레스 해소등
다른 내용으로 그런거보다는 여자애고 저와 아내도 부모도 없고 하여..엄하게 키울려고 하다보니
대화중 말다툼으로 시작하는게 몇번됍니다.
지난일요일도 마찬가지지만 딸애가 마음의상처가 깊엇는지 경찰에 신고를 하엿고 그이후로 보호소에 대려갓습니다. 딸애는 가기싫다하엿지만..
경찰과대화중 아빠가 바뀌길 원햇던 마음으로 몇마디햇던게 아마 신고접수로 전환됀듯하내요..
오늘 목요일 몇일째 만나지도 전화도 못하고잇는데
우편물이 왓습니다. 임시조취 기각 판결문인데요..
딸애도 집에 오고 싶어하고 고소할마음도 없다고 처음부터 애기햇다는데.. 사건 내용은 계속 진행중이내요..
참고로 딸애는 올해9월달이돼면 만 18세가 됍니다.
구청과 분들 말로는 계속 딸애는 집에가고 싶다고 하는데도 못가게한다는데요..
어떻게 일이 돌아가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그 과정에서 임시조치로서 접근금지 신청을 하게 되는데 피해 아동의 의사등등이 반영되어 기각된 것 같습니다.
검찰에서 수사한 결과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하여 상담, 치료 또는 교육받는 것을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이 내려질수도 있고, 아동보호사건으로 처리하여 그 보호처분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상담 및 교육위탁을 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 입장에서는 이미 오래전 발생한 사건이라고 여기겠지만 법에 따른 절차도 진행되어야 하므로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정부와 사회 모두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엄중한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재발이 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달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