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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채무, 폭언, 가정생활 불성실 등으로 2018년 10월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현재까지 별거중입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고 있어, 남편의 채무 독촉이 저한테 오는데도, 남편은 일부러 제가 시달리도록 이혼을
해 주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남편의 채무 보증인이라면서, 남편이 다녔던 직장동료라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 보증인은 남편이 대출금(1천2백만원)을 갚지 않아, 보증인의 월급을 압류하겠다는 통지를 받았다고
저한테 갚아 줄 것을 요구했고 제가 갚아주지 않으면 직장 관리부서에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질문1) 이런 경우 제가 갚아줄 의무가 있는 건지요?
질문2) 보증인이 제가 다니는 직장 관리부서에 말할 경우, 제가 법적으로 대응할 방법은 없는 건지요?
저는 지금 남편이 제 이름으로 빌린 대출금과 제가 보증한 대출금을 안고 어렵게 아이들과 살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남편이 일방적으로 진 채무에 대해서는 귀하가 법적으로 갚을 의무는 없습니다.
또한 남편의 채권자가 귀하에게 갚으라고 법적으로 요구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경찰에 신고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