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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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었고, 심리적으로 힘이 들 때 (자살시도 계획중일때)
그 남자가 나타났고, 제 성격적 문제나 자살기도 생각중인 것 등 감당하기 어려울거다 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옆에 있어줄거고 절대 내치지 않을거며 다 품어주고 이해해주겠다고 하여 12.02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 사이사이 마다 그 사람의 언어 폭력으로 인해서 과호흡 등을 겪어 거의 한달에 한번 이상 꼴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독립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당시 남자친구도 독립을 하려던 상황이었고, 제가 혼자 있는게 걱정되어
자신이 모든걸 다 책임질거고, 금전적인 부분도 저희 부모님께 절대 받지 않을거고 오로지 자기 힘만으로
저를 지켜주겠다며 양가측도 전부 이 사실을 안 상태에서 결혼을 전제로 같이 동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이후로 당시 남자친구가 일이 많고 너무 바빠서 저랑 저희 어머니가 대신해서 집을 알아보고, 대출까지 알아봤으며
매매계약서쓸 당시에도 제가 남자친구 대신 계약금 처리 진행하였고 모든 것을 제가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월차를 써서 전세대출 진행을 했고, 4월 10일을 계약일로 진행하였구요.
남자친구가 전세대출로 세대주가 되었고, 저는 그 집안에 채울 가전제품과 여러 살림살이를 엄마를 통해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4월 10일부터 청소나 이런걸 엄마와 함께 진행했고, 가전제품이 바로바로 들어올 수 없어서
그 중간에 그쪽 부모님이 오셔서 페인트 칠을 해주셨고 그 나머지 화장실 시공이나 살림살이 조금이라도 채워놓고 집을 만들어 간 것 저의 몫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는 그 사람과의 다툼이 거의 매일 꼴로 일어나서 그 분 덕분에 경계선 성격장애 라는
성격장애마저 진단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꾹 참고 대응하지 않고 감내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항상 뜻대로 되지 않으며 욱하며 소리지르거나 본인 근처를 주먹으로 치거나 본인 머리를 주먹으로 친다던가 그런 행동을 했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다신 안그러겠다로 사과하고 그 이상의 대응은 하지 않았고 오히려 달래주었습니다.
심각해지면 제가 과호흡이 와서 응급실을 가게 됬었고, 그사람이 없는 사이에 자해를 하거나 따로 분노를 풀었습니다.
(절대 그 사람 앞에서 자해를 했다거나, 보여준다거나 위협, 협박을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자해하고 메디폼을 붙여놓은 손목을 보고나서 왜 이런짓을 하냐며 소리지르고 윽박질렀으며, 자꾸 이런식이면 양측 부모님들께 말하는 수 밖에 없다며 저를 곤란하게 했었습니다.
16일 금요일에 화장실 시공 후 그쪽 부모랑 밥먹고 돌아오는 길에 뭐때문에 싸웠는지 또 기억이 안나지만
저에게 너는 나는 신경 안쓰고 집만 신경쓴다부터 시작해서 언젠가 자길 떠날 것 같다, 그리고 자기를 이용하는 것 같다며
꽃뱀이니 뭐니 소리가 나오는데 화를 낼 수는 없고 참아야하는 상황이라 그때 그 사람 차안에서 이야기 하던 중이라서
119를 직접 불러서 응급실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차 밖에서 저 혼자 기다리다가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갔고, 그 사람이 따라온지 몰랐기에
친구를 불러서 보호자로서 옆에 있어달라고 했고, 주사처치를 받아서 헤롱헤롱한 사이에 응급실 퇴원 후 그 사람의 차를 타고 저희 본가에 데려다주었습니다.
4월 17일 토요일부터 그 집에 입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이 조금 잠잠해지고 기분 좋을때 즈음에, 그제서야 제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제발 부모님들께 우리들 이야기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해결하고 좀만 더 버텨보다가 정 안되면 그때 얘기하자
너무 섣부르게 부모님들께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아닌거 같으니까 조금만 우리끼리 잘 해보자면서 다독이고 그 사람도 알겠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큰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몇번씩 밤에도 얘기하다 말고 화가 나서 옷을 챙겨입고 본가에 가겠다면서 제가 그러지 말고 내일 회사가야하니까 빨리 옷 갈아입고 가서 자라고 달래도 본가에 가서 본인이 왜 왔는지 물어보면 자신이 저와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하고 부모님이 그럼 헤어져라 라는 소리가 나오게 하려고 본가 가는거다 라고 한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럼 저는 겨우 그러지말라고 잘못했다고 하면서 거의 빌듯이 그 사람을 달래고 말렸습니다.
그 사이에 크게 싸울때 본인이 녹음하라 해서 녹음하자, 또 화를 내면서
제 핸드폰에 직접 우리 둘은 헤어질거고, 가전제품 얘기를 하면서 계산서 달라 자기가 배상하겠다 했고
제 핸드폰을 내려놓고 제 핸드폰을 발로 차다가 제 발까지 차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나가라고 손목을 잡아끌기도 했구요...
그때도 제가 잘못했다고 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4월 29일 목요일
그날도 제가 친구들한테 또 싸울거같다며 불안하다고 하자 친구들이 무슨 일 있으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했고
들어가기 전부터 녹음을 하라 해서 집에 들어가기 전부터 녹음을 켜놓았고
혼자 거실에서 앉아있던 동거인이 저에게 앉아서 얘기를 하자고 했고, 그저께 싸웠던 일이 아직도 끝난 줄 아냐며
이제부턴 관리비는 너가 내고 대출이자는 내가 낼거다, 그리고 니가 하고 싶다 했던 (본인이 저보고 제발 하라고 먼저 했던) 취미생활들 다 니 돈으로 해라부터 시작해서 쭉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늘어놓았습니다. 4월부터 합의하에 동거인의 돈으로 생활하고 있었고, 편의상 제가 다 관리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비활동 할 때마다 그쪽 부모님, 동거인에게 매일매일 공유했습니다.
저는 크게 대응하지 않았고, 거의 한시간 반 동안 너는 니가 잘못한게 뭔 줄 모르냐며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얘기했고 저는 뭘 잘못한지 모르겠어서 그런부분만 소극적으로 대응했고, 끝까지 미안하다거나 잘못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지친 제가 그만얘기하고 싶다고 말하자
그때부터 동거인이 점점 흥분했고, 제 앞에서 제 물건들을 다 던지고 부셨으며 큰소리로 소리지르며 나가라고 했고
주저앉아있던 저의 손목을 거칠게 잡아끌어 나가라고 했습니다.
공포감에 떨고 있던 저는 당장 나가야겠다는 생각부터 했고, 그 사이에 친구에게 카톡으로 누구든 와달라고 하는 사이에
그 사람이 왜? 누구한테 살려달라 하고있어? 이런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덤덤한척 나가려고 양말을 신고 옷가지를 챙기자 본인의 돈을 싹다 입금하라고 하기에, 나가서 입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또 네 가전제품 다 부수기 전에 당장 입금하고 나가라기에
덜덜 떨면서 모조리 본인에게 입금하였고, 그 사람이 안보는 사이에 현장 사진을 조용히 찍어두고
나왔습니다. 나오기 전에 제발 짐 빼기 전까지 물건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안깬다고 하기에 지금 깬거 뭐냐고 하자
그건 니가 사람한테 미안하다소리 없어서 했다 하기에
저는 물건을 던져도 제 물건을 던지지 남의 물건 건드린 적 없다고 그리고 그게 옳은게 아니에요 라고 비슷하게 말하면서 나오자
현관문 너머로 들리는건 시발 그래도 저게 진짜 이런 소리였던거 같아요..
그 날 너무 무서워서 지갑도 못 들고 나온 채로 한끼도 못먹은 상태였는데 덜덜 떨면서 비맞으면서
친구들한테 연락 후 아파트 단지에서도 벗어났고, 친구들이 와서 저를 분리시켜두고
친구들 셋이서 직접 그 집에 들어가 동거인과 차분히 이야기 한 후 (이것도 녹취되어있습니다.) 본인이 이럴생각까진 없었는데 헤어질 생각이 없다는 듯이 생각해봐야 겠다는 듯이 이야기 하고 본인 잘못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제가 많이 힘들어했었고, 힘들고 지금 무서워하니까 2,3일 내로 이야기 하는걸로 전달하겠다 하고 저에게 전달해줬고, 급한대로 깨질만한 물건, 중요한 물건을 빼왔습니다.
그 다음날 상대방에게 연락이 왔지만 저는 할말만 하는 형식으로 대응을 했고 최대한 짐을 빨리 빼고 싶다고 상의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무래도 동거인과 소통이 안되기에 그쪽 어머니에게 정중하게 연락드리고 상황이 집을 나올 수 밖에 없고, 그 이유가 어제 밤에 대충 자제분께서 난폭하게 행동했다 라는걸 전달하자 내일 퇴근하고 나서 만나자 하셨는데, 제가 늦게라도 괜찮으면 오늘(금요일) 기다리고 얘기하겠다 했고, 그 동거인에게는 이따가 부모님들 오시라고 말씀드렸으니까 그 집에서 만나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머님이 아무래도 시간이 안될 것 같다고 내일 퇴근하고 만나서 얘기하자 하셔서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새벽에 그 사람에게
"내일이 아니지 오늘 너네같이 정신이상한 사람들 만날 시간 없는 부모님 안 나갈거야 나랑 해결해 꿇리니깐 그짓거리 떨겠지ㅋㅋㅋㅋㅋ
어휴 한심하다 니가 정 꿇리면 민사 소송 걸어봐 한심한 족속들아!!!
나는 눈 뜨자마자 너네들한테 니 어머님이 사준 것들?? 다 보낼꺼야 물론 이사비용은 내가 낼 거고ㅋㅋ
어디 한번 흙탕물 싸움?? 제대로 해보자고ㅋㅋㅋㅋㅋ 카톡 제대로 보니깐 어의가 없다 정말ㅋㅋㅋㅋㅋ 너 협박문자도 보냈더라ㅋㅋㅋㅋㅋ
해결할일 있으면 니 부모님한테 전해 나한테 전화하라고ㅋㅋㅋㅋㅋ 이 다중인격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카톡이 왔고,
차분하게 다시 정하자고 내일 조정하자고 카톡 보내놨더니
우리 문제에 부모님을 끼어들게 하냐며 생각 좀 하고 살라며, 오늘 빼거나 늦으면 내일 당장 빼라는 소리만 해댔습니다.
제가 마주치기 싫어서 월요일에 뺄거니까 건드리지 말아주고, 본인이 쓰시려는 건 말씀해달라 그래야 계산서 드릴 수 있다 하니까
오늘 비번 바꿀거라고 자기 집에서 물건 꺼내는데 니가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겁박을 해왔습니다.
지금 당장 움직이는 업체가 없을거니까 월요일이 제일 빠를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달라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그 이후부터 계속 욕만 안했지 인신공격적인 카톡을 계속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또 본인과 소통이 되지 않자
그쪽 어머니께 또 카톡으로 연락을 정중히 드렸으며
그 분께서도
계속 만나지 않고 너네끼리 해결하고 당장 내일 (일요일) 짐을 빼라
우리가 왜 너네 부모님하고 얘기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너네 가구는 너가 알아서 해라 소리만 하셨습니다.
참지 못한 제가 직접 전화로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전화로 이야기 했고
그 과정에서 다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희 어머니와 그쪽 어머니가 직접 통화하게 되었고, 화요일까지 어떻게해서든 빼겠다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저도 이 과정에서는 가만히 안있겠다 정신병자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라는 등의 욕을 카톡으로 했습니다.
그 동거인이 계속 꼭 자기 집에 있는 물건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물건 내보낼것처럼 하기에 너무 불안한 저희는 전화 끊자마자
급하게 당장 그 집에 가서 짐을 뺄때까지 저희 몸과 짐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현관 비밀번호를 변경했고,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짐정리를 계속 하면서 포장이사 일요일 아침 7시반에 하기로 급하게 예약한 뒤
화요일까지 조용히 있으려고 했습니다.
그 전까진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구요. 찾아와도 분명 제 물건 부셔둘 것 같아서 그리고 나서 손해배상 청구해도 제 돈을 제대로 못 받을 거 같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부터 제가 아닌 저희 어머니께 그 동거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윽박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내집에 속옷 챙기려고 왔는데 비번이 왜 바뀌어 있냐고, 번호 왜 바꿨냐며
엄마가 차분하게 아직까지는 우리집이기도 하고 우리 물건 다 빼지도 않았으니까, 지금 당장 가서 문 열어줄테니 우리 보는 앞에서 챙겨라 했고
그 과정에서 그 동거인이 엄마에게 뭐 자기가 보면 안되는 물건이라도 있냐며, 자기집인데 자기가 왜 못들어가냐며, 당장 빨리 오라고 명령하고 겁박했습니다. 엄마가 1시간 안으로 갈테니까 기다려 달라 했는데, 다 필요없고 지금 당장 오라고 명령하고 지금 당장 안오면 열쇠 다 따고 들어가서 다 부수겠다고 난리를 피우고, 이럴거면 앞으로 나가는 대출이자를 반반 내야한다는 얘기까지 해왔습니다.
저희는 일어나자마자 이런 소리를 듣고 급하게 택시타고 그 집으로 갔고 미리 경찰을 불러서 사정 얘기한 뒤
현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면 부르겠다 하고 제가 먼저 집으로 갔고 그 과정에서 또 떄릴것처럼 굴면서 자기 집이라면서 경찰 부르겠다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랑 엄마를 밀쳤고, 안되겠어서 엄마에게 부탁해 경찰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
어머니는 계속 여기는 공동으로 생활하던 얘 집이기도 하니까 알겠으니까 오늘 열두시까지 무조건 빼겠다 하니까
그럼 12시 1분에 올테니까 무조건 빼라고 계속 함부로 대했습니다.
그 와중에 계속 경찰에게 흥분한 상태로 "쟤 정신병자에요!! 자해도 한 사진 있어요!!" 이러면서 인격모독을 해댔고,
그 아버지도 옆에서 계속 "얘가 세대주고 얘 집이고, 얘가 집주인이에요" 하면서 경찰에게 호소했으나 경찰은 나중에 알아서 하시라며
동거인에게 일단 나와서 얘기를 하자고 데려갔고
그 사이에 그 아버지가 예전에 챙겨줬던 본인들이 싸준 음식을 챙기고 다시 갔고,
경찰들과 다같이 오면서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주고
마지막에도 제가 신발장에서 금방 비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를 밀쳐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이거 뭐하는거냐고 하자 그쪽 아버지께서 아들을 데려가시면서 "괜찮아 저정도 치는건 어떻게 못해" 하시는게 다 들려서
그게 무슨 말씀이냐고 저도 한마디 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나마 옆에서 차분히 계시던 경찰분께 제가 어떤식으로 도움받아야하는지 여쭤보는 정도로 하고 다들 돌아갔습니다.
그 사이에 또 와서 난동 피울까봐 비밀번호를 변경했습니다.
저희는 출발하기 전에 원래 7시 반에 예정되있던 이삿짐센터에 미리 잠시 사정을 말해두고
현장 상황이 다 끝나자 오셔서 빠르게 이사짐이랑 다 빼주시고 가스도 다 끊고 정말 제 물건은 흔적도 없이 다 치웠고,
바닥청소도 다 해두고 깨끗하게 청소해뒀습니다.
그리고 원래 12시쯤 보내려고 했는데 제가 약기운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12시 20분즈음에
비밀번호
181818*만 보냈고,
그 답장으로
"욕이네요 입걸레야ㅋㅋㅋㅋㅋ"
"어쨋든 재산손괴죄로 도봉경찰서 갔다왔고 내일 고소장 접수합니다"
하고 카톡이 왔는데 제가 읽지 않자
저희 어머니께 직접 전화하고 어머니가 받지 않자
저한테 카톡을
"오늘 도봉경찰서 갔다왔고 재산 손괴죄로 고소장접수 조치 들어갑니다~ 집에 잘 계세요 언제 경찰서 갈지 모르니깐요~"
"ㅗㅗ"
이렇게 보내고, 저희 어머니께도 문자로 똑같이 보내뒀습니다.
그때 이후로 아무 대응을 안하고 있지만, 미리 법적으로 제가 보상을 받거나 대응할 수 있는게 있다면 다 대응하고 싶습니다..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저 재산손괴죄는 아마 재물손괴죄를 말하는 거 같고, 비밀번호를 바꿔서 자기집을 못들어가게 한 부분에 대해 고소한 듯 싶습니다..
뭐가 됬든 저도 정신적 학대나 가정폭력 등 저희 어머니도 정신적으로 피해 입으신 부분 등
여러가지로 도움 받고 대응하고 싶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사실혼 상태에서 혼인이 파탄에 이르러 마음 고생이 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혼의 경우에도 헤어질 때에는 혼인신고한 부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해배상에는 경제적, 신체적 손해에 대한 배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도 포함됩니다. 남편의 잘못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다면 남편의 주소지 관할 가정법원에 사실혼 해소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에게 유책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종국적인 판단은 법원에서 내려지는 것이므로 당사자께서는 소송에서 증거를 통하여 주장 및 입증하셔야 합니다. 또한 본인에게도 혼인 파탄에 대한 유책성이 있다면 위자료는 상계처리되어 받을 몫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소송을 하는 데에는 인지대 및 송달료 등의 실비가 발생하며,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 선임비용이 듭니다. 또한, 최소 6개월 가량의 시간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상대와 생각하는 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최대한 협의를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