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아내와 협의이혼을하려합니다.
조회 : 120 등록일 : 2021-05-17
작성자 : yjm4521
나이 : 40대 성별 : 남자
저희부부는 각자 한번의 실패를 맞보고 서로 작년 1월에 만나 작년 9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술버릇으로 인해 도저히 결혼생활을 유지할수 없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술만 먹으면 부억칼들고 집안 물건들을 부수고 해서 몇번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돼었으나 술깨면 미안하다고 하고 술도 끊는다고 해서 저는 그말을 믿고 새로운집(임대아파트에서 임대아파트)에가서 새롭게 출발하자고 작년 9월경에 새로운집으로 이사를 하게됐습니다. 한달 정도는 술을 먹지 않더군요 물론 술을 안먹으니 심하게 싸울일도없었어요..하지만 그것도 한달이 지나니 슬슬 술을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일이 또 터지고 말앗어요...제가 출장을 간사이인 21년 2월23일 친구를 만나서 낮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하더니 친구랑 집까지 데려와서 술을 마시더군요. 저는 그래도 오랫만에 친구 만나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거겠지 하고 실수는 안하겠지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결국 그 친구 신랑하고 전화로 욕하면서 싸우더군요. 저한테 시비를 걸었지만 참고 그래도 술먹었으니 저는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자고 일어나 출장을 갔습니다. 출장 다녀온날 저녁에 결국 또 집안 물건들이 부서지고 예전과 동일한 결과가.... 서론이 길었습니다.잡안을 엉망을 만들어 놓고 아내는 2월25일날 집을 나가서 3월3일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국에 계신 장모님께 더이상은 힘들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무슨말인지 알겠다고 하시고 아내가 협의 이혼을 하고 이혼을 한국 들어와서 해준다고는 말했으나, 어짜피 이혼을 할거면 빠른게 좋아 물어봤는데 지금은 한국언제 올지도 모르고들어오기 싫다고 저보고 알아서 이혼을 하라고 합니다. 어제 문자로 아내가 말하기를 본인이 한국 안들어오면 법원에서 받아준다고 중국여자들 다 그렇게 이혼한다고 저보고 알아서 하라더군요...지금까지 생활하면서 월급을 타서 돈을 주면 생활비 조금만 나두고중국에서 집산다고 중국으로 다 송금해서 저는 지금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으로 흘러간돈은 못찾아도 제가 바보 같아서 그런거니 이혼을 빨리 정리해서 지금부터라도 제가 모으고 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만 혼인신고 했고저한테만 18세 남자아이가 하나 있습니다...아내가 집안무건 부순사진들과 녹취, 경찰신고자료(미신청)를 확보할수있습니다. 협의 이혼은 해준다고 하니 빨리 진행하고 싶은데 중국에 있으니...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답답합니다...여유가 전혀없어 변호사님을 찾아 뵙기도 무섭네요...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가요......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귀하의 답답한 상황에 위로를 전하여 안타깝게도 온라인상으로는 상담에 한계가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귀하가 작성한 내용으로 보아 중국국적의 아내가 본국으로 출국한 상태이고 서로간 이혼의 결심을 한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대가 한국에 재입국하여 협의이혼 절차에 협조할 가능성이 없다면 귀하가 확보한 상대의 귀책사유에 관한 증거자료들을 제출하여 이혼소송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록 협의이혼보다 진행기간은 오래걸리겠지만 상대의 귀책사유를 입증할 수만 있다면 이혼판결을 받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사사건은 변호사 선임이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이혼소장을 작성하여 증거자료와 함께 관할 가정법원에 직접 제출하고 재판부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소송에 임하면 혼자서도 무리없이 소송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고자 한다면 가까운 법률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보기를 권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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