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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잘살아보려했으나 결국 이혼하게될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재산분할에 대해 상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것들은 혼인기간이 단기라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같은데 부동산이 문제입니다
작년 8월에 6.4억에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명의 : 공동명의(5대5)
자금조달계획서 : 저 5억4천 : 현금2.84억+주담대2.56억 / 와이프 1억
취등록세 및 부동산중개수수료 총 1천만원은 제가 부담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담보는 아파트 전체로 잡았지만 채무자는 저 단독이고
현금 중 회사대출 등이 있고 제 앞으로 빚이 좀 있어서 집은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결혼식은 11월에, 혼인신고는 올해 3월에 했습니다.
현재 이 아파트 시세가 8억으로 올랐습니다.
팔고 현금청산하면 좋겠지만 현재 보유기간 1년 미만이라 양도세가 70프로 정도 붙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경우 재산분할이 통상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떤식으로 합의점을 찾아나가야할지 여쭤봅니다
통상 재산분할은 부동산의 명의대로 분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분할비율을 정하게 됩니다. 혼인기간이 매우 짧을 것으로 보이므로 순재산(적극재산 즉 8억-소극재산(대출등 빚)=순재산)의 분할비율을 정하게 됩니다. 다만 시가상승분이 크다면 시가상승에 대한 재산분할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혼소장 작성시 재산분할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법원사이트의 전자민원센터-양식모음-갈등저감형 이라고 검색하셔서 -이혼, 재산분할의 내용이 있는 소장을 다운받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