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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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중1학년 자녀를 둔 결혼 16년차 전업주부입니다. 중간에 몇년은 강사 활동했구.. 남편은 현재 교직에 있습니다.
신혼초부터 시댁부모님에 며느리 도리와 폭언으로 인해 남편과에 갈등이 이어졌고 10년전엔 2차례 폭력이 있었습니다.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않고 참고 살아왔지만.. 지금까지도 이어진 시댁에 수차례 폭언으로 이제는 그분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떨려 힘든 상황까지 왔고.. 남편 역시 결국 제 상처를 외면하고 오히려 저에게 모든 상황을 덮어씌우기에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상황으로.. 결국엔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상담 요청 드립니다.
두번째 폭력 땐 사진까지 찍어 두었고... 병원에 진료는 했지만 진단서를 그 당시 떼진 않은 상황입니다.
그 당시 네이버나 네이트 판에 상담 글을 올린 글은 남아있구요... 증거 자료가 될 수 있을까요?
또.. 저 같은 경우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어느정도 합의 제시해야 적당할지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어느 정도에 양육비과 재산분할을 청구할수 있을까요? 전문가에 답변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배우자로부터 부당한 대우(폭력, 폭언 등)를 받을 경우 이혼소송이 가능하며, 객관적인 입증자료(문자 또는 카톡 대화내용, 사진, 녹취록 등)를 준비하셔야 소송에서 유리합니다.
위자료는 복합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결정하나, 보통 1000~3000만원 선에서 청구를 하고 있으며, 배우자의 재산에 따라 청구금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산분할의 경우에는 혼인 이후 부부가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에 대하여 기여도에 따라 5:5 또는 6:4의 비율로 나뉠 수 있습니다.
양육비는 부부 합산소득과 자녀의 나이에 따라 양육비가 달라지니, 인터넷에서 양육비산정기준표를 검색하여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