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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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3년차, 과거 저와 자녀에 대한 폭행 등의 위자료 청구와 과거 양육비 청구)
1. 반박 내용을 적어 문자로 회신하는 게 맞나요? 이를 테면 "협박 메일을 중단하세요"라고.
2. 협박죄 혹은 접근금지 가처분 가능한가요?
- 찾아와서 폭언과 폭행을 할까봐 두렵고 나이드신 엄마를 찾아가 해코지 할까 걱정됩니다.
- 과거 이혼 시 면접교섭권 때문에 자녀가 폭행을 언급하며 아빠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진술서 제출하여 자녀 의사에 따르기로 함
4. 허위 증언자와 허위 사실은 어떻게 대응하나요?
5. 개인적으로 성인 자녀 머리카락을 줄 의무가 있나요?(물론 친자임)
6. 상대 상사에게 알려도 되나요?
-6.18일(금) 업무시간에 수신-
당신의 조작되고 거짓된 진술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전 오늘 변호사를 계약햇고요.
소송에서 패소시 제 변호사 비용까지 지불해야 할 겁니다.
또한 네이버에 허위사실 유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형사 소송, 당신으로 인한 스트레스 공황장애, 암발병수술 모든 것 증빙하여 저번에 못했던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청구도 진행하겠습니다.
단, 당신이 ㅇㅇ의 엄마라는 이유로
일주일의 시간은 주겠습니다.
일주일 안으로 소송을 취하하면 없던일로 하겠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혼인 전후에 강압으로 인해 불러주는대로 각서 작성했음을 소장에 기재하였습니다.)
-6.19일(토) 아침 회사 모바일 수신-
소송장에 신혼 때 정현님이 적엇던 각서 내용이 잇던데.
그때 당시 ㅇㅇ님이 자주 새벽까지 술먹고 외박 않겟다는 반성하는 각서가 10장 정도 있엇는데.
이혼해 폐기처분해서 저 한텐 중요한 증거가 없어져 아쉽네요.
하지만 그때 당시 증인 있으니. 법정에서 증인으로 볼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때 00님이 외박 등 문란한 생활을 할때 아현이를 임신했는데
그때
내 아이가 아닐수도 있다는 약간에 의혹이 있엇어요.
그래서 지금 친자 확인을 하고싶습니다.
제가 찾아가서 설명하고 모발을 채취하고 싶으나 정현님을 배려하는 마음이니
다음주 금요일까지 00이 머리카락 채취해서 송부 부탁합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전남편과의 소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상대의 문자에 대해 답문자를 보내는 것은 본인 뜻대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소송 진행 중이므로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소송은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할 사안이므로 상대의 상사에게 알리는 등의 행동 역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가정폭력범죄가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법원에 다음의 임시조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이하 “피해자”라 함)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그리고 상대의 주장에 대해 반박할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에 대한 본인의 주장과 증거를 서면 형태로 추가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친자 여부에 대한 의심을 품고 있다면 상대측에서 '친생부인의 소'등을 제기할 것입니다. 만일 법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하라고 하면 그 때 검사에 응하시면 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