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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2년생 이고 두아이에 아빠입니다.
1998년 지금아내와 결혼하고 3년후 합의이혼하였읍니다.
첫째아이는 이들이고 둘째는 딸 입니다.
4년후 다시 재결합하였으며 2008년 딸을 출산 하였읍니다.
혼자 아이를 키울때 만났던 여친이있었고 재혼후 연락을 끈고 살았읍니다.
2~3년에 한번씩 메일이 오가곤했는데 4년 전부터는 카톡으로 연락을 하게되었읍니다.
아내가 이사실을 알게되었고 몹시 미안함에 거듭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읍니다.
그러던중 아내가 제핸드폰으로 저를 사칭해서 전여친과 카톡을 하며 이혼을 하자고 애들앞에서
소리지르고 아빠가 바람펴서 이혼하는거니까 이모든책입은 아빠한테 있다고 합니다.
전 바람피지 않았습니다.
아이엄마는 2017년 에 형과 밥먹는 중에 본인전화를 늦게 받았다는 이유로 제핸드폰에 본인이
제 핸드폰으로 카톡하며 전 여친에게 받는 야한사진을 제게 보내고 조롱하였읍니다.
억울함과 분을 못참아 집에 가서 싸웠으며 다툼중 아내의 머리는 잡아당기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그이후로 집을 나갔고 병원에서 집단서를 발급받아 저를 폭행으로 고소하였읍니다.
2017년 이후아내는 아이들과 간혹 연락만 하였으나 막내하고는 자주연락하였읍니다.
현재 집에서 가까운곳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딸아이가 가끔 만나고 있읍니다.
아내는 현재 전여자친구를 상간녀로 고소하고 위자료청구소송에서 (2심까지)승소하고 저에게 소송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여친은 위자료 1500만원을 아내에게 주고 저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전재산이라고 있는 집한채(아내와 공동명의)가 전부인데 제가 명의이전해주고 합의이혼하자고
하는데도 하지않읍니다.
다주더라도 아이양육권은 포기못하겠다고 했읍니다. 아내는 아이들과 저와 싸우고도 가출이
잦았고 큰아이는 그런사실을 알기에 키우는건 몰라도 양육권은 반대하고있읍니다.
아내는 큰아이가 4살때 아이를 뿌리치고 집을 나갔으며 작은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집을 나갔읍니다.
전여친과 소송중엔 현재 한집에서 잘살고 있는것 처럼 진술하여 본인은 오로지 피해자 라고만
주장하고 있읍니다.
아이들이 입고있는 피해는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에 이고통도 모두 아빠때문이라고
애기합니다.
4년동안 지척에 있는 아이들은 돌보지않았읍니다.
둘째가 초경일 때도 큰애와 제가 사정하고 사정해서 딸아이를 데려가서 재우고 오곤했었읍니다.
지금은 큰아이,작은아이모두 가까이 있어도 굳이 엄마한테 가려하진 않습니다.
아빠가 바람핀것 때문에 엄마랑 싸우다가 홧김에 엄마가 집을 나갔고 4년이 지난 지금까지
4명의 가족이 고통속에 살고있다고 아내는 주장합니다.
4년동안 종처럼 살았습니다. 앞으로 죽을때까지 종처럼 살겠습니다.아이들이 부모 때문에
입은 상처가 아물수는 없겠지만 상처가 더 깊어지는걸 막으려면 이혼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배우자 있는 자가 다른 이성과 교재하는 것은 민법 제840조 제1호의 부정행위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내가 부부불화를 이유로 4년 간 집을 나가 동거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 또한 민법 제840조 제2호의 악의의 유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두분의 잘 잘못을 가리기는 것이 어렵더라다도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혼인이 파탄되었다면 이는 민법 제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귀하에게 이혼의 결심이 섰다면,
이혼문제를 제외하고, 재산, 위자료, 자녀의 양육권, 친권, 양육비에 관련하여 협의가 어렵다면 관할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하여 조정을 받아보시기 권합니다.
조정이 불성립하면 소송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재판이혼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