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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상황이 될지,이혼까지갈지, 모르지만 매번 위와 같은 이유로 싸울때마다 몇 달씩 카드도 주지않고 생활비를 주지 않습니다. 대충 얼마를 벌겠지 하는데 급여를 공개하지 않고 그동안 생활비는 카드를 받아서 사용했고 한달 고등학생아이 학원비한곳 수업료와 카드 이십만원으로 제한을 받았습니다. 제가 번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리비와 전세자금대출은 남편이 내고 있습니다.
1999년 결혼하여 군인가족으로 살다가 결혼 10년차 아이가 초등 입학하기전 부대내 병사 자살로 남편이 직위해제됨과 동시에 재팬을 받게 되면서 모든 평범한 삶이 무너졌습니다.
재판은 거의 9년동아 대법까지 진행되면서 남편은 부대에서 자동 퇴직처리 되었습니다.그동안 제가 벌어서 아이들 양육을 하여고 그 기간동안 남편은 마음수련에 빠져 사람 살리러 다닌다며 한달에 두세번 아이를 보러오는 수준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원래 부대에서 헬기조종사여서 본인이 민간항공조종사가 되겠다는 말에 비행기표만 끊어주면 미국가서 교육원을 알아보겠다고 나갔는데 우연히 남편 메일이 자동로그인되서 수신된 메일을 보고 정말 이건 아니다 인간이 아니구나 라고 정리도 하려고 했습니다.
해당메일은 같이 마음수련하는 무리중 한분이 멕시코에 있는 남편에게 너희가 너무 성적으로 문란해서 여기 지도자님이 너희가 넘어오는걸 원치 안으니 당장 한국으로 돌아가라 라는 내용의 메일 이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니 교육원도 거짓이고 멕시코에 마음수련 포교하러 갔구나 하는 생각에 그때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않으니 그로부터 며칠뒤 정말 한국으로 들어와서
오해가 있었다 그리고 멕시코와 미국 경계에 있어서 교육원 알아보러 다녔다, 그사람들이 하는 말만 들으면 안된다는 등 변명으로 용서해달라고 하여 다시 아이들이 있으니 몇날며칠을 고민 끝에 가정은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한국에 있는 비행교육원에서 일년동안 일억의 빚을 내서 교육을 받고 이년간 비행교관생활을 하며 취업준비후 해양경찰 조종사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계속 마음수련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계속 유지가 되었고
채용이 되니 더 보란 듯이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수련을 하지 않는다며 시댁부모님과도 의절하고 살았습니다.
그나마 가정이 무너지지 않은건 잘 되리라 조금만 버니면 희망이 있을거다라는 생각에 버티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마음수련을 한답치고 사람이 왜 태어났는지 모르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된다고 매번 대화의 끝은 저를 탓하며 대화를 단절시킵니다.
지금도 남편의 카드에서 몇백씩 현금인출되는 곳이 어디쓰이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마음수련 뿐만 아니라 다단계 지굽이라는데에 최근에 또 빠져서 사람들 사업성공설명회를 데리고 가더니 가치를 배우라고 합니다.
또 지쿱사업하다가 만난 사람이 남편의 적극적인면과 충성심을 보고 자기 사업- 다단계온라인광고 플랫폼 에 끌여들여 지금도 코로나 시국에 본인 퇴근하면 서울로 가서 사업을 돕고 옵니다.
그사업에 들어간돈이 얼마인지 공개를 안하지만, 백만원어치에 대한 지분이 있어서 주변에 지분을 넣으라고 사업설명하는걸 보고 정말 속에서 화가 터집니다.
이혼을 준비하더라도 지금당장
그동안 결혼생활중 9년동안 생활비 한푼 받지 못했던거 그리고 다시 공무원으로 채용된 지금 사년동안 일년에 기본 6개월은 생활비를 주주 않는 이부분을 이혼하기전 이라도 청구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혼을 한다면 양육비와 위자료를 어느정도 청구할수 있는지 , 어떤 증빙자료를 준비해야하는지요,
양육비는 상대방의 수입에 따라 정해지므로, 소 제기 후 상대방에 대한 소득자료를 사실조회, 문서송부촉탁, 금융정보거래제공신청 등을 통하여 입수하여야 합니다.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소득자료를 발급받을 수 없으며, 소송 절차에서 위와 같은 법원의 명령을 통하여 확보할 수 있씁니다.
위자료는 상대방이 혼인 파탄에 얼마나 큰 책임이 있는지에 따라 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