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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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이름으로 가지고 있는 현재 집이 아닌 전에 같이 살던 집에 대한 강제 경매 진행중인 건에 대하여
남편인 제가 권리를 가지고 올 수 있는지에 문의 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하는건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강제 경매 진행중인 건은 전세금 3800만원에 대한 주인이 돈을 안주고 버티다 강제 경매까지간 상태고
2년 넘어가도록 경매가 진행중입니다.
재산분할이 끝난 상태라는 말씀이 판결이나 조정이 있었다는 말씀인지, 합의만있고 판결문이 별도로 없다는 말씀인지 알 수 없기에 자세한 상담은 직접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귀하가 적어주신 상담글을 고려하여 답변을 일부 드린다면(아래의 답변은 정확한 사실관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부동산이 경매될 경우, 경매되는 부동산의 임차인은 경락대금에 대하여 배당요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 자세한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해당 경매가 진행중인 법원의 경매계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배당요구신청서 양식은 대법원홈페이지> 대국민서비스> 양식 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귀하가 임차인에 대한 채권자로서 배당금에 대해 압류를 하기 원한다면 배당금에 대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행권원이 귀하에게 있는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