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부부의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조회 : 117 등록일 : 2021-08-09
작성자 : hyeons88
나이 : 50대 성별 : 여자
안녕하세요? 전 친정엄마입니다. 사위와 딸은 일상이 부부갈등과 싸움입니다. 사위의 대화는 거의 맞다, 틀리가가 대화의 마지막이고 본인 말이 틀리다고 하면 상대에게 비정상 운운하면서 본인이 맞고 상대는 틀리고 본인 기준이 세상의 기준인양 말을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명절에 남자쪽 집에 먼저 가는 것은 세상의 이치고 또 그렇게하는 것이 맞는 거야라고 딸에게 하면 딸은 양성평등 어쩌구하면 그게 틀리고 너가 이상한 거야 등 수없이 많은 예가 있지만 이런식으로 딸을 6년동안 본인의 사고의 틀에 맞게 또는 딸이 가정의 불화를 막기위해서 동의를 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사위를 존중하고 우대하면서 지금껏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2020년 11월 딸이 둘째 아이를 출산하여 몸조리를 하고 있는 중에도 싸움이 너무 잦고 큰 아이가 있는데 큰소리로 싸움이 노출되어 아이걱정이 큽니다. 큰 손주는 거의 저희집에서 키우다시피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맞벌이 부부고 지금은 딸이 육아휴직 중입니다. 저 또한 직업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여 그들과 함께 하여 육아지원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금도 그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1월에 그 부부의 싸움이 심각해지고 저희가 당연히 개입하여 서로 화해하고 조정을 하려하면 딸 편든다고 하고 지금은 저희부부를 욕되게 하고 너무도 이제는 딸보다 저희부부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이제 9개월지난 아이가 있는데 이혼소송을 한다고 매일같이 딸을 협박합니다. 전 그것보다 싸움에 매일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 이렇게 상담신청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제 삻이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저희가정의 구조를 요청함니다. 꼭 좋은 해결방안이 있으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우선 따님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상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양가 어른들의 개입을 배제한 부부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대한 부부관계 개선을 시도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계개선이 어렵다면 어린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일시적 별거나 최후의 수단으로 이혼을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혼을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다는 증거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대화자 간 녹음이나 카카오톡, 문자 등 증거자료 마련을 해두시고, 신중하게 준비한 이후 이혼에 대해 언급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12시, 오후2시 ~ 4시)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상담실의 답변은 상담의뢰인이 제공한 사정에 따라 법률이론상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을 게재한 것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적용결과는 의뢰인의 특수한 사정이나 상세한 상담내용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므로 직접 본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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