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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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 되고 저는 얼마전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직장에 부친이 전화를 걸어서 온갖욕설과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전화를 해서 정말 더이상 일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피해를 봤습니다. 그리고 이게 계속 반복이 되자 경찰서에 방문해서 한 형사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형사님께서는 형사고소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업무방해와 관련해서 이런저런이야기를 전화로 하시는걸 옆에서 듣었습니다. 그리고 한 2주정도 회사로는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제 개인전화 문자로 계속해서 협박이 오더군요 부양의무를 안지니까 방관죄로 고소한다나 뭐라나.,,,, 그리고 얼마전에 회사로 또 전화가 와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형사 혹은 민사고소를 진행하고 열람금지신청에 접근금지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은
첫번째, 법무사에 상담을 받아보니 접근금지 신청을 하려면 그 소명을 제가 직접 가정법원에 해야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해서 형사고소를 하라고 장려를 하는데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아직 법무사를 고용할 형편이 안돼서 비용적인 부분이 부담이 큰데 이부분을 해결하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두번쨰, 일딴 부친은 장애인 이여서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지금 전화하는 것도 제가 취직해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금액이 줄어들어서 전화해서 돈 달라고 말하려고 전화하는건데, 이미 구하라법이 통과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에서 쫒아내서 그동안 저와 제 동생명의로 받아온 금액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자식에 대한 부양의 의무 조차 재대로 하지 인간에게 제가 부양할 의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계속 이제 돈 안줄것 같으니까 호적에서 너네가 나가야 돈 더받는다고 하면서 호적떼가라고 하는데.... 호적법이 10년전에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데 맘같에서는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앞으로는 영영 안보고 싶은데 이건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세번째 , 고소장 접수, 접근금지신청, 열람금지 신청을 하면은 추후에 직장을 옮기더라도 그전과 같은 사단이 발생안했으면 하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까요?(직장에 있다보니까 제가 직접하기가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