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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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 한지는 8년째 이고 아이는 7살, 3살 딸 2명입니다.
남편은 협의이혼을 원하는지 아이는 저보고 키우라고 하며 본인의 빚이 4,500만원이니 이 빚을 본인이 해결하고 양육비는 주지 않겠다라고 하였고 그래서 저는 그럼 면접교섭권은 안주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차가 남편명의이고 자동차보험이며 정비소에 가거나 주유비를 남편이 다 결제했다며 차를 가지고 가겠다라고 하였고, 지난 일요일 8월 22일 아침에 차를 가지고 나가서 다른 곳에 세워놓고 어디에 세웠는지 알려주지 않아 23일 월요일부터 아이들 등하원과 출퇴근을 택시를 이용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면접교섭권은 포기할 수 없는 권리이며, 이혼 후 남편이 다시 면접교섭심판청구를 하여 아이들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내담자쪽에서도 양육비를 추가로 청구해 볼 수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