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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월9일 이혼 확정 받고 바로 신고까지 마쳤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을 통해 만나는 사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가사조사관 면접시 본인이 12월부터 동거했다고 말하더군요
임신도 해서 대략 2월정도에 임신한것으로 보이구요 12월 출산아라고 하더라구요
신고까지 했는데 무슨소용이냐 싶어 말은 안했지만 화는 나더라구요
그사람과 저는 분리양육 중인데 제가 두 아이를 키우고 막내를 그사람이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지난 달에도 막내 치아가 너무 심하게 안좋은데 치료좀 해야하지 않겠냐고 말했는데 이번에 보니 더 나빠져 있고 치료도 전혀 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윗니 거의 대부분이 썩어서 반도 안남은 것도 많고 전체적으로 다 썩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치료를 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돈이 없어서 그러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남편이라는 사람도 여유가 있는 사람으로 아는데 아이의 이가 거의 반이 썩어서 녹아 없어져 있는데 두사람다 관심이 없는건지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괴롭습니다
돈은 없다면서 친구들 만나 술 마시고 놀러다니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외제차 타고 다니고 골프도 친다는데 왜 그럴까요
아이한테는 아빠라고 부르게 한다면서 남편이라는 사람 아이 이뻐해준다면서 왜 치료를 안해주는지두사람 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치료 안해줄거면 보내라고 내가 하겠다고 했더니 신경 끄라면서 애 데려갈려면 오천만원 주라네요
참 화가 납니다
이거 아이에 대한 방치 아닌가요
아이를 데려와서 치료도 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울수 있지만 이혼 당시 애엄마가 유독 믹내에 대한 애착이 강했고 안주려고도 해서 양보한 것인데 이럴줄 알앟으면 그때 소송이라도 해서 데려올걸 후회가 되네요
양육 변경 신청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텋게 해야하나요
상대방 주소지 기준 관할 가정법원에 양육자 변경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현재 두 분의 친권 지정 상황에 대해 알 수 없어, 양육자 변경만 원하시는 것으로 이해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때 사건본인의 복리를 위하여 변경이 필요함을 잘 입증하여야 하므로, 치과 치료 외에도 상대방의 양육이 사건본인(막내)의 복리에 반하는 여러 정황을 잘 입증, 주장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청구인의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사건본인(막내)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상대방의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기타 증거를 준비하여 청구서 작성 후 법원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구체적인 절차에 관한 상담을 받기 원하시는 경우 저희 상담소로 전화하시거나 방문상담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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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