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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엄마가 키웠으며 경제적인 도움 하나도 받지 못해왔음
서류상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남편의 주민등록초본을 열람해보시고, 부재자등록이 되어있지는 주소지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여러 사정으로 협의이혼이 어렵다면 이혼소송으로 이혼문제를 다툴 수 밖에 없으며,
이 경우 이혼소송은 부부가 함께 거주한 마지막 주소지 관할 법원(서울은 가정법원, 지방은 지방법원)에 청구하시면 됩니다.
이혼에 필요한 서류는 이혼소장, 가족관계증명서(상세, 각1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각1부), 기본증명서(상세, 각1부), 주민등록 등본 1통(주소지가 틀린 경우에는 각 1통,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말소자 등본), 남편(=피고)의 이혼책임을 입증할 수 있는 각종 입증자료(증인들의 진술서, 녹음, 일기장, 증인 등)를 첨부하여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남편이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부재자등록이 되어 있는 듯 이혼소장의 송달이 어려운 경우 공시송달신청의 방법도 있습니다.
재판과정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피해자이신 분들 중 상담소 내부규정에 해당되면 무료대서, 무료변론의 도움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꼭 방문하여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