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살수 있게 도와주세요
조회 : 113 등록일 : 2021-09-12
작성자 : hj0374
나이 : 30대 성별 : 여자
만남과 헤어짐이 잦은 커플이었습니다. 헤어짐과 동시에 바로 그남자는 전여친과 그남자 사이에 아이가 생겨 결혼을 했고 저와 연락이 다시닿았을때는 그걸속이고 하룻밤을보내고 나서야 얘길하더군요 아이가 태어났는데둘사이가 좋지않아 혼인신고는 하지는 않았지만 이혼 준비중이라는,,그러면서 저와의 만남을 이어갔고 결국 이혼을 했다 했고 잘 만나다 전 첫번째 임신을 했고 그남자의 요구로 중절수술을 했습니다.그리고 또 헤어졌고 저희는 또만났어요 미쳤죠.. 두번째 임신 전 포기할수 없어 또 다시 임신중절 요구를 거부하고 혼자 10개월을 품다가 낳았습니다. 그렇게 아이가 두돌쯤 되었을때 저희는 만나서 단둘만 같이 살았고 근근히 아이를 보았죠 호적에 전처 아이도 안올려줬고 저희둘사이 아니도 안올렸으니 살다보면 올려주겠지 생각하고 실았는데 저 모르게 전처 아이는 호적에 올려줬더라고요 그와중에 저는 세번째 임신을 했고 그냥 자연스럽게 또다시 중절수술을 했습니다.다투었지만 앞으로 우리의아이한명만 잘 키우면서 함께 살면서 천천히 신고 하잔말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을 당시 이남자의친구에게 고민상담차 만난적이 있었는데 이걸 어제알고 저에게 다시 이별을 통보하네요. 듣기론 돈 밝히는 이남자 부유한 전처와 다시 합치려 한다네요. 다 속은 느낌이예요 ㅠ이번엔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가 혼자 미련하게 사는걸 안하려고 하는데 혹시 법적으로 어떻게 보호가 가능한가해서요. 양육비청구와 함께 호적에 저도 올려 주고 싶어서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인 외 출생자에 대하여 생부 또는 생모가 자기의 자녀라고 인정함으로써 법률상 친자관계를 발생시키는 것을 인지라고 합니다. 인지는 가족관계등록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신고함으로써 그 효력이 생기며(민법 제859조 제1항), 인지신고에 의하여 아버지와 혼인 외 출생자 사이의 법률관계가 출생 시에 소급하여 발생합니다(동법 제860조). 아버지가 임의로 인지하지 않을 때에는 재판으로 인지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동법 제86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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