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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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면접교섭때마다 전남편이 여자친구와 함께 면접을 합니다.
나중에 아이가 힘들어할까 걱정입니다.
상대방이랑 말을했는데도 듣는척 마는척 입니다.
아이에게 해를 가하거나 그러지는 않아보이나 그걸 지쳐보는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합니다.
혹시 면접교섭을 한달에 한번으로 조율한다던지 방법이 없을까해서요
전 남편과 합의하여 여자친구가 면접교섭 시 나오지 않도록 하는 방안 또는 면접교섭을 월 1회로 변경하는 방안 등 면접교섭 방식과 주기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가정법원에 그 변경신청을 구해야 합니다. 다만 사건본인의 복리를 위하여 그 변경이 필요함이 입증되어야 하는데(즉 사정변경을 입증해야 함) 말씀하신 사유, 즉 여자친구가 면접교섭에 나와 사건본인에게 해를 가할 것 같아 귀하 입장에서 걱정된다는 것만으로는 그 변경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