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상담
조회 : 114 등록일 : 2021-09-22
작성자 : kcy0813
나이 : 40대 성별 : 여자
결혼하지 18년됐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이고 저는 4대보험은 가입을 안했지만 일은 하고있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을 했는데 사는동안 남편이 외도.도박을 한적이 있지만 용서했고 최근 5년정도는 가정에 충실했습니다 그런데 한달 전쯤부터 외출이 많아지고 갑자기 상의도 없이 정관수술을 예약하고 저에게는 통보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하지말라고 하였는데 무시하고 혼자가서 받고왔습니다 집에서도 편의점같은것을 핑계로 자꾸 사라지고 블박영상은 지워져있고 이상해서 물었더니 처음엔 죽어도 아니라고 떠보지말라며 화를 내더군요 그러다 다툼이 되었고 애들 생각해서 화해하자하길래 저도 증거가 없으니 알겠다했고 그런데 화해를 하고도 계속하는거 같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3일전에도 얘기를 하였는데 오늘 통화를 하다가 저에게 들켰고 목록을 보자니 다 지우고 없었는데 본인이 그냥 친구로 연락하는 사람이 있다 실토하였고 만나지는 않고 연락만하니 문제될게 없다고 이해못하는 제가 이상한사람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이성친구를 만든건 제가 본인을 무시하고 대화가 안되서라며 본인이 정리할때까지 기다리라고하네요 그러면서도 자기가 정리했는데 제가 성격이 안바뀌면 자기는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네요 제가 기다릴수 없다고 이혼하자고 하였고 싸울때마다 시부모님이 주신 재산이니 다 본인거라면 몸만 나가라는 말을 자주해서 혹시나하고 화해할때 제가 이혼을 원하면 양육권과 재산을 포기하고 이혼해주겠다는 각서를 받았는데 이제와서 못 지키겠다며 단지 친구일 뿐인데 일을 크게만든다면서 이혼하고 싶으면 소송으로 하라고 하네요 이럴경우 제가 받은 각서는 효력이 없는지와 소송할경우 제가 승소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사진이나 통화내용같은 증거는 없지만 메세지에서 본인이 이성친구가 있다고 인정을 한 내용만으로도 상간녀소송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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