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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1.6.29(화) 아버지가 동네 A의원에서 대장내시경시 용종 절제술을 받은 이후 집에서 출혈이 발생되어 A의원에서 지혈술을 받은후 진료의뢰서를 받아 B종합병원으로 가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B종합병원 입원후에도 3일동안 출혈이 잡히지 않아 결국 C대학병원으로 옮겨 4일간 입원을 하였고 지속된 출혈로 수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C대학병원에서 재검사시, A의원에서 대장내시경시 제거하지 않은 용종이 남아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후, 발생한 지속된 출혈 등으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바로 용종제거술은 하지 못하고 6개월뒤로 예약이 잡힌 상황입니다.
이에 A의원에서 대장내시경후, 지속된 출혈로 인해 추가적인 입원, 치료 및 비용 발생, 무엇보다도 용종이 4개였음에도 3개만 제거되어 또다시 불필요했던 수술을 받아야하고 추가비용이 발생되는 점 등에 대해 A의원에 보상요청을 하였고 추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합의서에 서명시, 기 발생된 치료비용에 한해 영수증 검토후 주겠다는 답변은 받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측과 소통하던중, 다음과 같은 상황이 생겼습니다. 의원측에 남,여 원장이 있고 아버지의 내시경 및 용종제거술을 담당했던 이는 여자원장이어서 그분과만 소통을 했었는데, 남자원장이 통화중 전화를 넘겨 받아 자신의 아내가 이 상황과 관련한 스트레스로 유산위험이 있어 병원진료를 받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측에 책임있다는 내용을 넣어도 되냐고 말을 하였습니다. 당시 제가 근무중인데 전화를 하여 제가 수차례 추후 연락을 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했으나, 계속 본인의 말만하며 본인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와 가족들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또 그쪽의 대화방식으로는 원만한 대화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이후 그쪽에서 다시 온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문의 사항]
1.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시술을 했던 당사자가 아닌 남자원장이 언급한 유산위험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아내가 공동원장으로 있는 저희 아버지를 시술한 여자 원장인 경우' 그 유산위험으로 진료를 받은 건을 저희측에 문제를 삼을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
2.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시술을 했던 당사자가 아닌 남자원장이 언급한 유산위험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아내가 공동원장으로 있는 저희 아버지를 시술한 여자 원장이 아닌경우(그냥 남자원장의 다른 일반인 아내인 경우)' 그 유산위험으로 진료를 받은 건을 저희 측에 문제를 삼을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
3. 통화중 제가 수차례 근무중이므로 퇴근후 연락 또는 가까운 시일 내 방문하겠다고 말을 했으나 남자원장이 고령이신 저의 아버님(사건 당사자)과 통화를 하겠다며 전화를 종료하였었습니다. 이후 의원측의 연락을 저희 가족이 받지 않는 경우, 혹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본상담실에서 답변드리기 어려운 사안입니다.
민, 형사관련 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을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