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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에 시모님에 의해 불륜누명을 쓰고 강제 이혼당하고, 3학년때까지 양육비 한푼 받지않고 혼자 키우다.
4학년올라가면서 교육비명목으로 양육비를 요청하였으나, 양육비는 줄수없으니 아이를 보내라하여,
친할머니에게 아이를 보내면서, 1년동안 생활하는것과 적응하는거 지켜보고 친권변경 및 양육변경을 하는거로했고\
아이는 언제든 보는거로 했는데 가고나서 자주 연락도 안되고 아이도 자꾸 부정적인 엄마얘기를 해서 데려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현실적인 여건가운데 거주지가 불안정하여 임대아파트 신청을 하고 집이 마련되면 데려오려고, 아이를 다시 제주소에 옮겨서 조금지난시점에서 갑자기 친할머니가 제가 재혼한다면서 친권변경소송을 냈습니다.
그것도 아이 아빠가 아니라 친할머니와 고모가 친부없이요,
그래서 소송하는것이 아이에게 좋은것이 아닐것 같아 취하하고 제가 직접 변경해줄거니 만날것을 요구하였으나
만나는것도 거부하고 아이도 2개월정도 못만나게 하고 연락도 못하게 전화도 뻿았다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연락이 없어서 취하한줄알았는데, 최근에 친권이 변경된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해주려했던거라 저는 말없이 지냈는데, 최근에 재난지원금 을 신청하면서 아이가 제주소에 있어서
친할머니가 재난지원금을 못받게되니, 주소이전한것을 꼬투리로 저를 형사고소했다면서, 소송이 진행되는동안은
아이를 볼수없다고 연락도 제대로 못하게하고 아이를 못보게 합니다.
또한 저한테 상의도없이 아이를 변호사 사무실등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아이의 의사로 친권변경소송을 한거라고 합니다.
친권변경소송 당시는 제가 분명 친권자 며 양육자로 되있었고, 저와 상의해야 하는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가 발언권은 있지만, 미성년자고 아이에게 엄마에 대해 유언비어를 날조해서 알려주고, 재혼하지도 않는 엄마가
재혼하려고 아이를 버렸다는식으로 말하는것과,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제3삼자 아이를 훈육하고 저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하는것과 , 정작 아이 아빠는 여러 일련의 일들에 개입한적도 없고 소송당시 변호사도 아이아빠도 통화도 안된다 했습니다.
친할머니와 고모가 부모에게 상의도없이 자기들 멋대로 행동해도 되는걸까요..
아이를 못보게하고 혹시라도 통화가 될때는 스피커폰을 하도록 강요하는것도 아이에 대한 폭력이 아닌지요.
제가 어떻게 해야 아이를 볼수있고 다시 아이를 양육할수 있을까요...
학원 못보내도 좋고 남의집에 얹혀살아도 좋으니 아이를 데리고 살고싶습니다.
학교때문에 아이를 보낸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여러 사정에 의해 양육자와 친권자는 부로 정해지고, 실제 양육은 조모가 양육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귀하께서는 양육자를 귀하로 변경시켜달라는 재판을 원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면접교섭에 대한 신청을 원하시는 것인지를 상담내용을 다시 적어서 상담하여 주십시오.
귀하와 아이 조모와의 갈등은 쉽게 회복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아이가 조모와 생활하고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도 조모와 생활해야 한다면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여 자녀와의 면접교섭 등의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이라도 자녀의 양육자를 귀하로 변경하기 원한다면 여러가지 재판 절차를 알고 준비해야 하므로 자세한 상담을 상담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셔도 좋겠습니다.
귀하도 모르게 친권자가 변경되었다는 것에 대해 지금이라도 사정을 잘 알아야 하므로, 관련 재판 기록을 모두 열람복사하여 상담소를 내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