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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2020년 4월 아파트 입주를 하게 되었는데, 전에 살던곳과 새로 이사간 아파트는 불과 200미터도 되지 않았고, 입주 축하문자와 축하선물이라고 휴지를 보내왔길래, 계속 제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었나 하는 의심이 들어, 선물도 배달한 상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다시 제가 거절한걸 알지만 그래도 만나자는 문자를 보내왔고, 불쾌하다는 거절 문자를 다시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8월 또 고백같은 문자를 보내오길래, 번호자체를 차단했고 잊고 지냈습니다.
2021년 10월 14일 오후 4시. 제가 회사에 출근한 사이에 집으로 그사람이 결혼하고 싶다고 저희 부모님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사실도 알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 어머니가 그간의 전후관계를 알고 있어, 다시한번 거절하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돌려보냈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됩니다.
저는 그사람 연락처만 알뿐, 어디사는지, 주민번호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먼저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스토킹처벌법)의 경우 2021. 10. 21.부터 적용되며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그 전에 행해진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는 스토킹처벌법이 아닌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처벌만이 가능할 뿐입니다. 저희 상담소는 가사상담과 관련된 상담을 주로 하고 있으니, 민/형사 관련 자세한 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른 무료상담기관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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