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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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서 살다가 시댁들어가서 어머니 모시자했지만 제가 거절한이후로 사이가 점점 안좋아지자 저한테 짐빼서 애델구 나가라는말을 두번하구 저희 친오빠테도 저한테 나가라구 전해주라고 했습니다.
당장 짐뺄 집이 없는데 어케 가냐니까 그돈 준다면서 나가라고까지했습니다
그러다 나가야겠다 생각하구 결론을 지으려고 가전가구 돈 주는거랑 양육비 얘기를 하면서 줄수있냐구 묻자 얼마줘야되냐구 물어서 잘모른다니까 알아보라했습니다.
알아본후 문자를 보냈더니 한다는말이 돈못준다고 애를 두고 나가라는겁니다.
절대 아이를 두고 나가는건 싫다고하구 아이와함께 친정으로 갔습니다.
아이물건을 마니 안챙겨와서 다시 집으로 갔더니 아이와 저한테 해준 금이 없어졌고 제 옷과 물건들이 거실 문앞에 내놓아져있어서 급하게 용달을 불러 큰 가전가구 두고 당장 쓸 물건들만 챙겨 친정에 왔습니다.
나머지 물건도 챙기러 몇일뒤에 갔지만 비밀번호를 바꿔서 못챙겨왔습니다.
비번 알려달라고 저나했더니 애 델고오면 알려준다하다가 만나서 얘기하자길래 만나서 얘길했습니다
너무 터무니없는 조건들(아이를 일주일에 한번씩 데리고가서 키우자는 말과 전과 동일하게 살되 저는 일하면 제생활비는 알아서 벌어서 쓰고 육아든 모든 반반 분담하자는 말)을 내세워서 싫다하고 제 의견(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양육비주고 아이를 보여주겠다)도 말했더니 싫다고 해서 각자알아서 할수있는거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고나서 짐빼야하니까 지금 같이 가던가 비번 알려달라했는데 그냥 가버리고 연락도 받지않더니 집나갔으니 주소옮기라는 톡이와서 짐빼야 옮긴다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그런와중에 남자쪽 친형이라는사람이 저희 친오빠한테 전화를 하여 제가 애를 키울능력이 없다는둥 저희집안 가족들을 모욕하는 말들을 했습니다.
전 아이를 절대 그쪽에 보낼수없고 양육비를 받으며 제가 키울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