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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편의 딸 친모는 부동의를 하여 11월17일 심문기일 날짜가 잡혔습니다.
딸 아이의 친모는 술집에 나가 일하고 싶다는 이유로 돌 도 안된 지금의 저희 딸아이를 유기하고 새벽에 도망나가 지금껏 양육비 한번 안주고, 면접교사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딸 아이를 본건 2년 전 이고요. 남편과 제가 딸아이를 보여주지 않는다고 거짓 의견송취서를 냈더라고요.
전 그여자 얼굴도 모르고 번호도 모릅니다.. 심지어 변호사까지 선임 하였는데 알아보니 게임전문변호사고 게임으로 통해 알게된 지인 이더라고요.
아무쪼록 제 입장에서는 지금 남편 가족들과 친구들 진술서와(아이의 친모가 아이를 놓고 도망나가 이혼하였고, 그 이후 저희 어머님이 딸 아이를 키우시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내용과 남편과 시어머님이 면접교사를 원했지만 마음대로 아이를 만나다 연락두절 된 내용들) 남편이 지속적으로 아이좀 만나달라고 메세지 보냈지만 무응답이였던 메세지들 캡쳐해서 증거자료로 다 뽑아놓았고 저희 딸 아이가 제 밑으로 입양을 원하는 편지,이런것들을 심문기일 전에 증거자료로 제출하면 친모가 부동의 하여도 재판을 이길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저도 변호사 선임을 해서 나가는게 유리할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친양자로 될 자의 친생부모가 친양자 입양에 동의하여야 합니다(민법 제908조의2 제1항 제3호). 친양자 입양이 확정된 때에 입양 전의 친족관계는 종료하므로, 친생부모의 동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부모의 친권이 상실되거나 사망 그 밖의 사유로 동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부모의 동의가 필요 없습니다. “사망 그 밖의 사유로 동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생사불명이나 소재불명 또는 심신상실의 상태에 있어 동의의 의사표시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주로 해당할 것입니다. 친생부모가 동의를 거부하였으나,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3년 이상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고 면접교섭을 하지 아니한 경우나 자녀를 학대 또는 유기하거나 그 밖에 자녀의 복리를 현저히 해친 경우에는 친생부모의 동의가 없어도 청구를 인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