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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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도 지켜지지 않아 면접교섭권 신청도 하여
요즘은 2주에 한번씩 2박3일 아이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첫째가 9살, 둘째는 7살이며
아이 아빠가 본가에 잘 들어가지 않으며,
친할머니,할아버지가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들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체벌하며, 얼마전엔 둘째가 아팠는지 방에서 구토를 급작스레 했다며
할머니,할아버지가 아이 머릴 쥐어박한다고, 첫째말로는 싸대기도 때렸다고 하는데..
아이 아빠에게 연락해 어떻게 아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아파서 구토한걸 머리쥐어박고 학대할수있냐며 따져물어도 본인 엄마는 훈육으로 했단식으로 감싸돌고있습니다.
둘째는 엄마인 저와 외할머니댁에 가거나 헤어질때마다 친할머니집은 지옥이라며 엄마랑 살고 싶다며 울어서 마음이 찢어질것같아 아이아빠나 친할머니에게도 양육권,친권 다 가지고있으라
근데 아이들은 내가 키우겠다고 울며 호소도 여러번 반복하였으나
아이들 어릴땐 아예 보지말라며 더 대못을 박는 얘길 합니다.
아이들이 폭언,신체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걸
인지하는 아이아빠는 정상적인 꼭 필요한 훈육방식이라고만 하고
저는 이제는 법적으로 변경신청 고소를 준비하기에 앞서 아이들과 만났을때 할머니 할아버지의 폭행,폭언에 대해 녹취예정입니다.
변경신청 후 아이아빠가 합의해주지 않을 시 항소로 이어 질 경우
기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제가 승소할 확률이 높은지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기업에 근무중이며
아이아빠는 가게를 운영 중이지만 대출빚이 아주 많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아이 양육를 하게된다며
친정인 경주에 외할머니,외할아버지와 양육예정입니다. 외할머니는 수입도 있으며, 저도 직장이 있으니 아이들 아빠보다 낫다고 생각됩니다.
아이들을 특히 둘째를 하루라도 빨리 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고싶습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입니다.
가정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위하여 필요할 경우 친권자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아이 아버지 및 조부모가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과 아이의 복리를 위해서는 본인이 친권자 및 양육자가 되어야 함을 입증하여 이를 변경해 줄 것을 가정법원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소요 기간은 통상 6개월 정도 고려하여야 하며, 승소 여부는 증거 확보의 정도, 여러 정황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단언해서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증거는 많을수록 유리하므로 최대한 객관적인 증거자료들을 많이 확보해 주장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