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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부터 엄마에게 폭언과 물건을 던지고 부수는 등 폭력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본인 기준에서 언짢을 시 저에게도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집에서 나가라하여 동생과 엄마랑 친척집에서 지낸적도 있었습니다
암만 아빠 폭력으로 약 20년전 고막이 찢어져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자식 때문에 참고 사는게 답인줄 아셨고 여자로서 수치심에 가정폭력으로 상해를 입었다고 말할 수 없었기에
의료기록상에는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유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정도가 폭력과 폭언이 잦아지는 듯 보였으나 욕설 같은 폭언은 있어왔습니다
최근 또 심한 욕설과 물건을 던지는 모습에 제가 대들었다는 이유로 의자 두기를 집어 던져 부수는 등 위협적으로 저에게 던지려 하며 욕설을 하였습니다 자식에게 이러한 행동도 가정폭력이 맞나요 이러한 물리적인 행동 외 주거지를 나가라는 등의 말은 폭언은 아닌가요
말리고 하는 과정에서 부딪치고 밀려 넘어지며 손목 통증을 동반한 팔 엉덩이 통증이 있습니다
병원 진단서가 필요할까요
엄마 과거 진료 기록도 증거효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자를 부순 사진은 찍어두었는데 욕설은 녹음하지 못했습니다
가정폭력 신고를 위해 어느정도의 증거수집이 더 필요할까요
잦은 욕설 폭언으로 정신적 학대를 받는 저와 엄마의 삶을 구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