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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그 남자는 자기 와이프라고 하면서 자기네 집을 못들어간다고 수리공을 불러서 문을 따 들어가 손잡이도 새걸로 바꾸고 문도 잠구고 가는 일이 벌어져서 경찰에 신고를 하였고 그때 처음 알았고 20일날 바로 혼인무효소송을 신청하였습니다.
증거는 따로 모아두지도 못하였고 하지만 신고했던 사람은 전 남자친구였습니다.
증인으로 있는 그 두 사람은 저에게 원만히 해결하라고만 하고 연락두절이고 증인중 한명은 지금 혼인신고 되어있는 남자의 바람핀 여자입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이사를 하였는데 지금 집주소도 어떻게 알았는지 문자로 집주소도 보내고있고 말도 안되는 금액을 자기에게 지불하라고 문자가 계속 오는 상황입니다.
또한 저의 핸드폰 번호를 유출해서 부동산에서 계속 연락이 오고 일하는 도중에도 힘들게 만든 상황입니다.
당사자 사이에 혼인의 합의가 없다는 점에 대한 증거가 없다면 혼인무효 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소는 가사 분야와 관련된 상담을 주로 하고 있으니 주거침입, 개인정보 유출 등 형사 관련하여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다른 무료기관을 통해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4시, 점심시간:12시 30분 ~ 13시 30분)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