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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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재산분할청구+양육권 문제로 소송중에 있습니다.
전남편이 주위를 맴돌고 도촬도하고 아이가 걱정되어 맴돌았다는 둥 핑계를 댔었습니다.
전 지금 아이와 단둘이 전세집에서 따로 살고있습니다. 아이와 제가 친정에 가는 날에는 애두고 남자만나러 다니냐는 둥 애교육을 제대로 안시키냐는둥 밥을 안준다는 둥사사건건 저를 괴롭히고 전남편의 어머니는 저희 부모님에게 서너차례 문자메세지로 양육태도 지적과 이년저년 등 어미자격도 없다는 둥 그런 문자를 보냅니다..그리고 어제는 우연찮게 저희 부모님댁에 주차장에서 전남편을 마주쳤습니다. 여기 올 이유가 없는데 얼떨결에 마주쳤습니다. 저를 계속 감시했던 것 같고 저희 동네에 제 차가 없으니 부모님댁에 와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감시를 당하고있고 협박, 폭언, 인격무시 발언도 서슴치않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는 공포와 불안에 현관비밀번호도 바꾸고 편안한 생활이 어렵습니다.. 누군가 지켜보는 것 같고 괴롭습니다. 재산과 아이를 가져가고싶어서 저희 가족을 쓰레기마냥 취급하고 눈치를보며 아이를 양육해야 합니다.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서 소송진행중이지만 현재 소송과 성격이 달라 상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오해로인해 저희 집앞까지 찾아와 제 핸드폰을 강제로 뺏었고 아이가 보는 앞에서 몸싸움을 벌여야 했습니다. 경찰까지불렀지만 결국 쌍방폭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론으로 마무리 지었고 이후로 면접교섭때만되면 전 불안해서 늘 어린이집을 이용해 교섭을 했습니다. 아이 방학때에는 어쩔 수 없이 마주쳐서 교섭을 해야합니다...
무섭습니다. 전남편도 그의 어머니도 모두 스토킹으로 고소할 수 있나요?
2차 피해가 두렵고 저는 괜찮지만 제 가족이 피해를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지금도 전남편의 어머니는 저희 어머니에게 저렇게 문자로 괴롭히는데...제가 차단을 해놔서 사진찍어놓고 지웠지만 저희 부모님또한 불안해하고 힘들어하십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협의이혼으로 이혼신고까지 이루어진 상황인데도 동의 없는 촬영과 협박성 문자를 보내는 것에 대하여 증거를 최대한 마련하셔서 경찰에 신고 및 고소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입니다. 차량 블랙박스나 문자 상대방과 통화나 대화 중 녹음파일 등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형사고소 사건으로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별개로 볼 수도 있으나, 재산분할 및 양육권 청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임하신 변호사님과도 충분히 의논해보시고 진행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 ~ 오후12시, 오후2시 ~ 오후4시)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