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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가을에 이모에게 돈을 빌려줬음
2. 반은 회수는 됐는데 잔여금 10,000,000 원 가량을 주지 않고 있음.
3. 6개월간 사업장의 직원으로 일하며 수입이 없어 이모의 카드로 생활비를 조금 하였고, 이 금액이 약 824.000 원
4. 이모를 통해 제 3자에게 일수를 빌려서 두 명에게 씀. 이모에게 빌려줬던 10,000,000 원은 이 원금을 갚고 이자를 안 내려는 의도였음. 이자는 100*3.
5. 이모에게 돈을 받아야지만 원금을 변제할 능력이 생김.
이모는 제 3자와의 채권을 들먹이면서 이거를 갚아 줘야 내 돈을 갚아 준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6. 돈을 빌려준 채권자의 연락처나 계좌를 달라고 해도 연락이 없음.
= 궁금한 점 1. 이모 앞에서 자살 시도까지 했을 정도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림. 피해보상 받을 수 있는지?
2. 저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2. 부모님과의 사건
1. 부모남은 약 18년도부터 저의 이름으로 카드론을 받아 아버지의 빚을 갚고, 집까지 샀었음.
2. 이후 20년도에 들어서자 엄마가 마음대로 가게 계약을 하고 와 이 과정에서 코로나 대출 및 여러 대출을 받아서 썼음.
제 생활이 어려워 생활비에 보탠 것 빼고 약 60,000,000 원 정도로 추정 중
3. 본인들은 그런 적 없다며 발뺌 중이나 통장 내역에 이체 정황이 수도 없이 많음
4. 또한 이걸 빌미로 언니가 가세하여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지어내서 저를 몰아가고, 저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지고 제가 다니는 병원이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저의 정보를 묻고 다님
1. 이럴 경우 부모님도 처벌할 수 있는지?
2. 부모님에게 빌린 돈을 받을 방법은 뭐가 있는지?
3. 돈을 빌려가면서 친할머니가 두고 간 재산을 분할해 오면 주겠다고 했는데 그 집은 이미 계산이 끝난 거였음. 사기죄가 가능한지?
4. 엄마가 제 사업자로 일하면서 일을 다니다 그만뒀을 때 나라에서 주는 실업 급여를 못 받았음. 이런 것도 다 피해 보상으로 청구할 수 있는지?
제 걱정은 "어떻게 해야 가족들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곧 서른이 되는 여성입니다. 원래 자취하며 사회 생활을 하다가 스토킹으로 인하여 저의 가족관계증명서상 엄마와 아빠로 나오는 분들이 계신(부모님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여 이렇게 표현합니다. 혹시 방송이 나가면 부모도 없는 애가 왜 부모라고 하냐고 적냐고, 동정심 사고 싶어서 그러냐고 할 게 뻔해서요.) 고향으로 들어오면서 일은 시작됐습니다. 19년도에 이 두 분이 제 이름을 빌려 집을 샀고, 이때 카드론까지 전부 다 끌어다 썼어요. 항상 2~3 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늦게 내 줘서 이때부터 신용도는 하락했고, 수도 없이 다투었죠.
그러던 와중 19년 말에 아주머니가 제 이름으로 가게를 계약하였고, 제 이름으로 사업자까지 냈습니다.
저는 이때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저씨 내외에게 빌붙어 사는 입장이라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이것 때문에 아저씨 내외와 정말 많이 싸우고, 경찰도 부르고, 친구네로 가출도 했었죠.
이때 당시 몸도 급격하게 안 좋아져서 나가고 싶어도 정부에서 해 주는 청년 지원은 다 탈락이라 나갈 수가 없었어요.
결국 집은 사정이 어려워 20년도 여름에 다시 팔게 됐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잘 따르고, 스토킹을 당해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끙끙댔을 시절에 도와준 아주머니의 동생(친이모, A라고 칭하겠음)이 있었어요.
이 A라는 분은 본인 동생이 대표로 있는 회사 직원으로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지고, 외갓집 분란이 생겨 집을 팔고 제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도 이 지역으로 와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저에게 처음 빌려 달라는 돈은 약 500만원 가량이였지만, 가게 계약을 하고 잔금이 부족하다고 하여 제 이름으로 또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줬습니다. 이 돈은 제가 자취하고, 몸이 아팠을 당시 어려워서 100에 삼만 원이라는 돈을 A라는 분을 통해 빌린 거를 갚기 위한 돈이였습니다.
저는 이때 파트 타임으로 일을 다녔고, A는 잠깐 와서 도와달라고 했지만 결국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하여 제가 일을 그만두고 같이 돕게 됐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순탄했던 건 아닌데요. 저는 제가 돈을 냈기에 같이 사업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A는 모든 돈 관리를 본인이 하였고, 이 돈을 개인적인 일로 사용도 하였어요. 월급을 못 줘서 미안하다고 본인이 저를 직원 취급해 놓고, 제 돈을 달라니까 이제 와서는 제가 투자자라고 했다고 주장합니다.
매일 죽고 싶다는 말을 하여 저는 대부업까지 손을 대 A와 집에 돈을 대 줬습니다.
A에게 찾아도 가 봤지만 영업 방해로 신고만 했을 뿐입니다.
A는 본인이 집 팔리면 갚아 주겠다고 해야 하는 대여금인 사실을 알고 있고,
아저씨 내외는 친할머니가 두고 돌아가신 집 재산 분할이 끝나면 갚아 준다고 하였지만 이미 재산 분할이 끝난 후였고, 저는 그거를 나중에 알았습니다.
A는 현재 본인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아 주면 주겠다는 핑계로 제 돈 약 구백만 원을 안 갚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돈을 받아야 제가 빚을 갚을 수 있는데 말이죠.
또한 저를 낳아주신 분들은 저에게 갚을 돈이 없다며, 이체 내역이 있는데도 우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여태까지 키워 주고, 먹여 준 거를 내놓으라고 하는 건데요. 저는 낳아 달라고 한 적이 없거든요. 또 제가 쉬면서 생활이 어려워 빌려간 돈을 제외한다고 하는데, 이 돈을 제외해도 거기로 넘어간 돈이 몇 천은 됩니다.
부모님 내외와 A라는 이모 때문에 저는 새로 들어간 회사에 사람들이 쫓아 왔으며, 독촉에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집에도 사람이 찾아와 항상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어요.
그리고 결국 저는 우울증이 심해져 A가 보는 앞에서 락스 먹고 자살 시도를 했는데도, 그 후에 연락이 하나도 없습니다.
낳아 주신 아저씨 내외는 사람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며 오히려 저를 타박했어요.
내 돈을 갚아 주면 나가겠다고 아주머니 가게에서 또 한 번 자살 시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영업 방해로 저를 경찰에 신고했고, 그날 밤 아저씨가 저를 정신 병원에 넣으려고 하셨죠.
저는 오백만 원을 받고 쫓겨나다싶이 맨몸으로 나와 있습니다.
갑자기 아저씨 내외의 첫 딸이 등장하여 저더러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 부모 죽었다고 생각해라 등의 말을 합니다.
죽어도 장례식장에 안 온다고 하길래 저도 부를 생각도 없고, 고아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딸은 여태까지 얽힌 이해 관계를 하나도 모르면서 무작정 본인 부모들은 잘못이 없다고 큰소리만 치고, 집을 팔아 나온 소득세도 비과세가 아닌 과세 대상인데 아니라고 저한테 뭐라고 했다가 자기가 잘못 된 거를 알고는 사과도 없이 내 주며 막무가내로 굽니다.
또한 이렇게 보고 살지 말자고 해 놓고 제 친구에게 전화를 물어 저에 대해 조사를 하거나 저에 대한 것들을 캐묻고 다니며, 제가 다니는 정신과에 전화해 제 보호자인데 할 말이
있다고 제 뒤까지 캐고 다닙니다.
어떻게 해야 가족들과의 연결 고리를 끊고 이 돈을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아저씨 내외의 딸이라는 사람은 고소장을 내라고 하는데, 파산 신청 중에는 고소장을 내면 면책을 받기가 어려워져요.
그러면 고스란히 일억 가까이 되는 빚은 제 앞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이거 때문에 사대보험이 되는 직장도 다닐 수가 없고 우울증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혹시 저도 소송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과 이모님이 갚을 능력이 없다면 부모님과 이모를 통해서는 귀하 명의의 채무에 대한 해결책은 크게 없어 보입니다.
채무로 너무 고통스럽다면 파산 및 면책 또는 개인 회생 절차를 알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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