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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시누남편으부터 일방적인 이혼 판결문을 상소기간이 두달 지난후 공문서가 아닌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2020년도 부터 소송 비슷하게 진행됐던것 같으나, 시누는 그게 소송인지도 인지하지 못했던것 같 습니딘
사건 번호는 2020드단 974 입니다
남매 교육을 위해 시댁과 남편의 의견에 따라 미국에 간지 15년이 지났고.
그 사이 아이들과 귀국해 한국서 같이 살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표했으나, 시누 남편이 미국의사 자격증을 따서 나가겠으니 기다리라고해서 친정식구들과도 생이별을 하며 기다렸으나, 파탄에 이른것이 마치 시누 책임인양 몰아가서 이혼을 성사시켰습니다
3년전부터 이혼을요구하며 생활비도 주지 않았었습니다.
남편은 5년이상 지방에서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장인데, 합의금 7000달러, 이제 성인이 되기까지 1년여 남은 둘째 양육비로만 30만원 정도를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요?
법원으로부터 소장 등 서류가 몇 차례 갔을텐데 시누이분께서 받아보셨을까요? 판결문은 받아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대법원나의사건검색->사이트에서 사건번호를 통한 사건진행상황조회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상담 상으로는 저희가 귀하의 사건번호로 진행상황을 검색해볼 수 없습니다.
2020년도부터 소가 진행됐다면 이미 종결됐을 것 같습니다. 소송 결과를 불복하신다면 정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항소장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만약 공시송달로 이혼이 된 경우,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추완항소가 가능합니다. 우선 사건검색을 통한 진행과정조사, 관할법원에서 판결문교부를 받아서 내용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