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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부터는 화내는
정도가 도를 넘어.. 가게 물품을 집어 던져 부숴버리기 시작했고.. 결국엔 그것도 분이 안풀리는지 가게 문을 열지도 못하게 하여 짧게는 일주일에서 2주까지도 장사를 하지 못한적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더 소름끼치는건.. 집에서 술을 마시고 다투다 처음으로 칼 까지 들고 저를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적도
있었고, 성질난다고 집에서도 밥상을 엎어버리기도
하고..주방 물품도 여러개 집어던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이렇게는 장사도.. 결혼생활도
맘 편히 할 수가 없을지경에 이르러 이혼 요구를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그럴때만 다신 안그런다
해놓고 또 지금까지도 계속 반복입니다..
여전히 이혼 요구를 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질
않아..원만하게 협의 이혼을 하고싶지만 이혼도
쉽게 해주려 하질 않네요.. 이럴 경우.. 제가 이혼을
원하는 거니까 제가 소송을 해서 이혼을 하는게
맞는거겠죠?? 원만하게 해결을 안해줄경우
이혼 소송을 어떻게 준비 해야되는지 아무것도
몰라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더.. 남편의 이런 폭력적인 행동이
또 발생할 경우 경찰서에 연락하게되면 접근 금지
같은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요즘들어 말끝마다 친정 식구들도
가만 안둘거라고 말하는것이.. 식구들한테까지 가서 행패 부릴것같아 걱정스런 맘에 여쭤봅니다..
귀하가 남편의 기물파손과 공포 분위기 조성 등으로 정신적·육체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 온 것을 주장 입증하신다면 이혼판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남편처럼 자신의 분노나 화를 조절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가정폭력처벌법에 따라 경찰서에 신고하여 접근금지를 요청하십시오. 상담위탁 보호처분을 받게 하는 것도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상세한 상담은 저희 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