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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기간동안 여러차례 있었던 남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2014년 이후 별거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의 폭언과 폭행이력
1. 08년도에 시가에서 보내준 고기가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다며 화를 내고 소리지르며 폭언하고 냉동실음식을 집안에 내던지고 냉장고를 엎어서 공포심을 느끼게 하였음
2. 09년도에도 남편이 술먹고 폭언을 행사하여 무서워서 가출하여 일주일정도 잠적하였다 돌아옴.
3. 13년도에도 남편이 술먹고 고성을 지르며 폭언을 행사하여 무서워서 9개월정도 쉼터에 숨어지내다 돌아왔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술을 마시고 다시 폭언이 심해짐
4. 14년 6월 술을 마시며 안주삼아먹던 김치통을 던지고 식탁을 부수고 술병도 깨고 폭언을 행사하여 제가 두려움에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하였고 친정으로 피신하였음
2014년 사건 이후 지금까지 별거중입니다.
두명의 자녀는 제가 양육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연락은 가끔 전화는 온적이 있으나 만난적 없고
아이들 양육비는 안 주고 있음.
혼인 기간 동안 있었던 폭언과 폭행(제가 다치진 않았지만 집안 기물을 파손)으로 인해 정상적인 혼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무의미한 혼인관계를 정리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에 이혼을 진행하게 되면 슬하에 있는 자녀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제가 가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배우자와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에 대하여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판상 이혼을 청구하며 귀하와 자녀들 사이의 친밀도, 애정과 양육의사, 자녀들의 의사 등을 주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