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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둘을낳고
남편의 바람기가 있었지만 그럭저럭 잘 넘기며
살았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남편의외도가있었고
일주일한번두번 외박을 시작으로
점덤집에들어오는 날이
줄어들었습니다
도덕성 죄책감없이 당연하게
외도를 대놓고했고2020년쯤부터는
딴살림차려놓고 지내며
집에안들어왔습니다
20년에는 년 3~4번집에들어왔고
그이후부터 지금까지
집에 들어오지않고있습니다
연락은 남편이 내키는날에만하며
지금은 2개월에 한번 문자가
오고갈뿐입니다
합의이혼을 몇차례 요구했으나
어이없게도 정리하고 돌아갈꺼라
얘기합니다
위자료 필요없고 서류만정리해달라고
해도 모른척 그런말하지말라 합니다
소송이혼을 알아보았으나
몇백되는 소송비용 챙길 여유가
저는 없습니다
남편이 사업을했었는데
사업이 완전파산되면서
친정엄마앞으로 엄청난부채를
떠맡기고 나몰라라 하고있습니다
소송을 한다면 이혼소송보다 더 급한껀이지만
그또한 비용과 여러절차등등으로
진행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작년10월 제가 딸들을데리고
작은집으로 이사하며
남편과 주소지가 분리되었습니다
현재 남편이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남편도 제가살고있는집주소를
묻지도 않습니다
20년에는 남편이 다른여자와
집근처 다른아파트에 사는걸
알고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계속살고있는지 잘 모르지만요
이런경우
소송비용을 들이지않거나
저렴한비용으로 서류정리할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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