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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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재혼을 결심한 제 동반자로 인해서
고민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남자는 전부인 사이에서 딸둘을 낳았고 전부인이 가정을 소홀히하고 유흠을 즐기고 돈을 벌어도 살림에 보태지 않고 결국에는 남자가 양육과살림을 도맡아하면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딸들을
키우고 했습니다.그러던중 전부인이 큰딸 과외선생이랑 바람이 나서 끝내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남자가 애들 양육을 혼자 맡아서 했고 전부인한테 아무것도 받은게 없고 오히려 돈을 주고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애들과 남자는 살고있었는데 큰딸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고민하고 있었고 그러던중 전부인이 양육비 안줘도 되니 딸들을 키우게 해달라고 부탁도 하고 울고 그래서 딸들을 엄마한테 보냈다고 합니다. 그후로도 딸들과 남자는 연락도 하고 애들이 대전에 내려오면 필요한거 다사주고. 그랬답니다. 지금도 딸둘은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하고 지냅니다.
제가 옆에서 봐도 딸들이 아빠를 정말 잘따르고 문제가 생기면 전부인보다 아빠를 더 찾고 사소한거라도 의논하고 사이가 아주 돈독합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전부인과 양육비 좀 달라고했답니다. 돈도 없고 현재 살고 있는 남자랑 못살겠다고 했답니다.
남자는 전부인이 하도 거짓말을 하니 돈없다는 소리를 안믿었답니다.그러던중 저를 만나 새롭게 잘살려고 했는데 전부인이 이 사실을 알고 술먹고 전화하여 결혼 못하게 할꺼라고 협박하고 자기딸들한테 아빠에 대해서 캐묻고 아빠한테 연락하지말라고 딸들을 협박하고 그러던중 법원에서 양육비 소송이 들어왔습니다.
그 서류에는 전부인 인적사항도 있었는데요.
그 바람핀 선생이랑 이혼한지 얼마안되어서 혼인신고하고 또 얼마안되어서 딸하나를 낳았고 그 바람핀 남자 등본에 남자의 딸2명이 등본에 올라와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딸들한테 물어보니 사실이 맞고 딸들은 등본에만 올라와있지 딸들이 하는말이 자기엄마가 자기들 귀찮아서 외할머니집에 보냈다고 했습니다.
이미 재판으로 과거양육비 천오백만원을 주라고 판결이 나왔습니다
미래양육비는 조정 중이고요.
이렇게 미래양육비 마저 줘야되나요?
애들은 용돈이 부족할때 아빠가 주고 이번어 방학때 내려왔을때 딸둘한테 책가방 다사주고
그 엄마라는 사람을 사줄 생각도 없고 애들보고 아빠가 용돈 안주더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둘째딸은 스트레스 받는지 생리를 중1인데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들이 방학때 내려오면 거의 한달은 있다가 갑니다 그럼 식비 기타등등 백만원은 나간다고 합니다.
그렇게 애들하고 잘지내고 애들 필요한거 사주고 아낌없이 아빠 역할을 하는데 미래양육비를 주라고 하고 그 전에 딸들을 데려갈때 미래양육비 안받는다고 하고 딸들을 데려갔는데 증거가 없다고 이렇게 말을 바꿔도 되나요?
돈도 많고 잘살면서 어렵게 저 만나서 다시 잘살아볼려는데 이 남자는 전부인 때문에 없는돈에서 양육비를 줘야되니 다시 빚을 져야됩니다.
해결방법이 없는건가요?
따라서 아이들이 아버지와 살기를 원하고, 양육자변경을 원하신다면 양육자변경심판청구를 하여 양육자가 아버지로 변경된다면 양육비지급의무를 면하게 됩니다. 또한 상대방에게 장래 양육비도 청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모가 양육하는 한 장래양육비도 지급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