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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엄마가 둘째는 제가 양육중입니다
궁금한점은 첫째 아이가 타 도시로 5월중 이사를 간다고 지난 토요일 면접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접교섭일을 변경하려고 준비중이고 아이한데 말하니 좋다고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전배우자입니다 이혼판결문에도 협의하여 조정할수있다고 되어있음에도 오로지 정해진대로만 해야한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사가면 이동시간이 편도 3시간30분~4시간정도입니다 그래서 조정하려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매주 토일 두아이가 번갈아 오가며 면접이 이루어 져야하지만 정작 잔의 배에서 나온 둘째를 자기애가 아니라고 거부하는 바람에 첫째가 저에게 오늘 날만 1박2일로 토요일 오전10부터 일요일 오후5시까지 면접중입니다 아이들은 서로를 너무 좋아하고 보고싶어합니다 그리고 이혼판결 후 전배우자가 첫째 아이 면접을 방해해서 불이행으로 법원에 가서 훈계시정한 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판사님께 한약속도 잘 지키지 않네요 오로지 기존 판결문대로 하자 고집부리네요
글의 내용으로 정확히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면접교섭에 대한 이행명령사건이 진행된 바가 있다면(면접교섭 방해해서 불이행으로 법원에 가서 훈계시정한 적).상대방이 이행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가사소송법 제67조 제1항).
면접교섭신청을 통해 조정을 다시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