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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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문제로 상담드립니다
얼마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고
자녀는 신랑과 누나...둘입니다
어머니는 이혼한상태구요
상속비율이 자식들은 5:5라고는 알고있는데
누나는 30년정도 아버님을 안보고 살았구요
저희는 같이 살지는 않았지만 때마다 찾아가고 반찬등 음식도 챙겨다 드리고
환갑이나 칠순등도 저희가 다 챙겼구요
또 아버님이 뇌수술할때는 제가 한달가까이 병원서 간병도했구요
아버님이 평상시 딸은 없다...다 니꺼다 이런말씀도 하셨구요
이런말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알지만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주위 친척분들이나 아버님가까이 있는 분들도 평상시 아들네하고 손녀자랑만하셨다하고
누나가 왕래가 없던것도 다들 아실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5:5는 아닌거같은데
혹시 기여분?..뭐 이런게 인정된다면 비율이 어느정도까지 바뀔수있을까요?
또 아버님집을 정리하다보니 차용증도 나오던데
양식이 허술하게 쓰여있지만 혹시 받을수 있을까요?
그러나 상속관련하여 억울한 점이 있으시다면 재판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차용증과 관련하여서는
상속인은 망자의 상속재산 뿐만아니라 상속채무도 상속하게 되므로 이러한 점을 상속인들이(아들, 딸) 잘 협의하여 변제 방법, 상속재산분할방법을 협의해보시고 협의가 불가능하다면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를 관할 법원에 제기할 수 있습니다.
망자의 채무와 관련하여 상속인들이 변제하지 않을 경우, 채권자는 상속인들을 상대로 소송을 통해 변제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