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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결혼생활에 아이 셋 엄마입니다
결혼초부터 술문제로 다툼이 많았고 싸우면 협박 문자는 12년째 계속되고 이제는 폭언에 폭력까지 아이들 있든 상관없이 행해지고 올해초에 마지막수단으로 떨어져 지내보는 방법을 택해 저랑 아이셋만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한달정도인데 그사이에 몇차례나 제주와서 폭언을 하고 힘들게하고 친정부모한테까지 퇴직하면 두고보자는등 협박문자를 하고해서 소송을 하려는데 물론 아이들이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친정부모님하고도 얘기하고 해서 소송을 하려하는데 신랑이 소송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안전이 걱정이 되어 글을 올려봅니다ㅠ
협의이혼이 어려울 경우, 재판상 이혼을 하셔야 합니다. 가정폭력은 이혼사유로 충분하므로 이를 뒷받침할만한 증거자료(폭언 녹음, 폭행 사진, 경찰출동사실내역서, 진단서 등)를 준비하셔서 관할 가정법원에 소를 제기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친권, 양육권, 양육비도 병합하여 함께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소가 제기되면 법원에서는 피고 즉 배우자에게 귀하께서 제기한 소장의 복사본을 등기로 보냅니다. 배우자가 소장을 받아보면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안전이 걱정된다면 접근금지가처분신청을 함께 준비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