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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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들고 난동을 피워서 경찰서에 신고를 해 본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뿐이였지, 해결되는건 1도없습니다.
해결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도저히는 저애 때문에 가정이 풍비박산이 되는 꼴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얘는, 우선 온통 자기합리화투성이입니다.
저번 칼부림의 신고도, 자신의 차앞에 남이 차를 대고 주차를 뭐같이 했다면서
집에와서 썅욕을 하더니, 난동을 피웠습니다.
이처럼, 모든 기준이 자기이며,
누가봐도 자기가 잘못했음에도, 자기는 피해자고 저희는 가해자입니다.
오늘 상황도, 무슨상황이였냐면은,
남동생이 컴퓨터를 24시간 거의 풀로 켜놓습니다.
그걸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나갈땐 끄고가라~ 잘땐 꺼라~
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전기세가 당연히도 많이 나왔고, 그걸로 엄마와 남동생이 얘기하는도중에
제가 잘때도 키고 잤잖아 라고 중간에 끼어들었습니다.
그말을 햇다고 갑자기 지금은 끄고 잔다며 화를 내었고,
저는 저번달 전기세가 많이 나온이유가 (저번달)잘때 키고 잤다 라는의미로 말한건데
걔는 "지금은"이라는 상황 하에 끄고자는데 니가 왜 상관이냐, 라는 식으로 화를 냈습니다.
엄마는 "둘다 그만해라"라고 했지만,
자기가 화를 내고, 욕설을 내뱉음에 있어, 엄마가 남동생보고"그만좀해라"라고 했다고,
자기편을 안들고, 자기한테만 그랬다고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을 퍼부으며
엄마에게 화를 냈습니다.
우선 이런상황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일방적인 욕설은 기본이고, 가족들은 남동생의 욕설을 듣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욕설은 "시발""좆같다""개같다"등의 기본욕설은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며,
자기가 나간후에 집에 가스통이 터져서 가족들이 다죽었으면 좋겠다는 둥,
칼로 배때끼를 째버리고싶다는 둥의 언행을 합니다.
그말을 듣는 그 순간 목소리톤이며 화내는 상황이며 다 합쳐서 봤을땐 흠칫 혹은 섬뜩? 정도입니다.
게임을 하다가도 지거나, 잘안풀리면은
"애미애비죽은년들" 이라는 둥, "씨발년들"은 기본이고, 키보드 마우스도 부습니다.
(이건 그냥 매일 있는 일임)
그래도 가족들이 게임을 그만하지말라고 강경하게 나올수가 없는게,
오늘같은일이 또 발생하기 떄문입니다.
가족들은 전부, 얘가 언제 집에 들어올지 걱정합니다.
자기 기분 좋으면 빵실대고 들어오다가도
기분나쁘면 "씨발"부터 달고 들어옵니다.
내용이 뒤죽박죽입니다.
저는, 남동생의 욕설이며, 가족들이 모두 자신의 밑이라고 생각하는 그마인드가
이제는 더이상 겪기가 힘든것같습니다.
남동생나이 25살입니다.
이제 25살인데, 말하는게 저렇고, 하는 행동거지가 저렇습니다.
신문에 혹은 뉴스에 우리가족이 뜰수도있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아빠는 아들사랑이 대단하신분이라서,
무시를 당하면서도 아들이 행패를 부려도 거의 방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하는 건 대부분이 엄마, 그다음이 저입니다.
엄마는 그래도 자식이라고 신고자체를 생각 하고 계시질않습니다.
저 역시도 그래도 동생이라 신고를 하고 싶은생각은 없지만은,
만약 상황이 상황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다면 저는 신고할 생각입니다.
언어폭력도 신고가 가능한지, 분리가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욕설, 위협 등 언어폭력도 가정폭력 중 하나이고, 경찰 신고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서 남동생의 언어폭력에 대한 증거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화자간 녹음,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의 대화내용 캡처는 가능하므로 증거를 마련하셔서 신고해볼 수 있습니다. 경찰신고가 이루어지면 접근금지 등의 법적 절차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긴급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경찰에서 '임시조치'를 진행해주기도 합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법률상담, 소송구조 및 기타 법률서비스에 관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도움이나 조언을 드리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상담소(1644-7077)를 직접 방문(평일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하여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관련 증거자료들을 가지고 방문해주시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