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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거주하면서 소송중입니다
소송진행은 3월에 시작했습니다
작년12월말부터 남편이 아이들이 각자방에 있는상태에서 거실서 술을먹으며 욕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마입에 담을수없는 욕설과 아이들이 들어서는 좋지못할 말까지 서슴없이 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본인도 기억을못하는것 같아서 제가 얘기를 해주고 그부분에대해선 반성을하더라구요
3월 이혼소장 접수하고 부터 더 심해졌습니다
물론애들집에 있는 상태에서 개걸래니 너랑나중 하나는 죽어야끝난다
내가 니앞에서 목매달꺼다 하나안하나 두고봐라등 집에 아이들케어용 cctv가 있는데 거기에 대고 손으로 목을 긋는등의 행동을하며 죽인다고 합니다. 골프연습한다고 휘두르다가 제가 지나가고나면 소파나 바닥을 치고 벽에 주먹질도 합니다. 술은 거의 매일 먹어서 먹을때마다 화를 못다스려 무슨일이라도 저지를까 두렵습니다 아이들도 아빠의 욕설이 들리면 방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그러는 행동이 제가 사주해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행동들이 cctv에 찍혀 증거자료는다 있습니다 이혼소송은 1년도 넘게 걸린다는데 그동안 저도 무섭고 두려운데 아이들이 그런걸 겪게되는게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이정도로는 남편과 아이들 분리가 어려울까요?
죽인다고도 하고 제앞에서 목맨다고도 하는데 협박죄나 아이들앞에서 모욕적인 욕설 하는것으로 가정폭력으로 신고 가능할까요?
증거불충분이나 심한폭력이 아니라고 하면 그 이후가 더 두려워 상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