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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에게 어릴 때부터 괴롭힘을 당해왔었고,
이것에 대해 언급하면 "기억이 안난다" or "어릴 때잖아" or "예전 일이잖아"
라고만 할뿐 전혀 미안해 보이는 기색이 없습니다.
(증거물품은 없습니다.. 부모님과 있을 때 했던 말도 있긴하지만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왜 그랬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고, 엄마가 저한테만 명품을 많이 사줘서 라고 했는데
완전히 거짓말인 이유가 저랑 엄마 둘다 명품을 잘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친오빠에게 폭행당하였고, 나중이라도 꼭 고소해서 감옥에 넣어 벌 받게하고 싶습니다.
(아빠는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반대하는 입장이시며, 삼촌도 그랬었다며 너가 참으면 되는거고 그러면 나중에 자신의 관계처럼 웃으면서 지내게 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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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현재 금전적, 상황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신고나 고소를 할 수가 없습니다.
폭행 상처는 핸드폰으로 찍어두었는데 제가 찍은 것도 괜찮은가요?
인터넷에서 경찰서나 의사에게 찍어달라고 하라는 글을 봤었는데
당장 신고 or 고소 하지 않아도 찍어달라고 요청해도 되나요?
초5 때 생긴 왼쪽발 안쪽 복숭아뼈 하단쪽에 생겼던 종양을 중3 때 수술해서 제거했지만,
발에 여전히 통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알바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취업 준비중입니다)
병원 검사비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부담되어서 상해진단서 발급비는 커녕
어떻게 다쳤는지 검사할 검사비가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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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당방위가 될까요?
증상에 대한 증거로 채택될려면 ct 같은 검사가 필수인가요? 검사는 따로하고 치료는 다른 병원에서 하면 안될까요..?
2021년 12월 25일, 2022년 4월 29일에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두 상황다 부모님께서 말리셨습니다, 첫번째는 두분다 , 두번째는 아빠 만)
두날 모두 머리채가 잡혔으며, 저항행위로 한것은 머리채가 잡혔기에 눈을 감고 있어서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12월 25일은 머리채가 잡힌 손을 한쪽 손으로만 손톱으로 꾹 눌렀으며
4월 29일은 머리채가 잡히고 바닥에 눕혀진 채로 끌려가는 상황이었기에 다리를 손톱으로
(한손인지 두손인지 기억안나요)꾹 눌렀습니다.
12월 25일은 왼쪽 콧망울, 콧대 오른쪽, 코 오른쪽 하단에 자그만하게 피멍이 들었으며,
코 오른쪽에 길이 1.2~1.3cm 정도로 손톱에 상처입은 찰과상이 있습니다.
추가로 어떻게 다쳤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ct비용과 물리치료비가 부담되어서 촬영 및 치료 받지 못하였습니다)
머리채가 잡힌 상태로 맞는 도중에 뒤로 넘어가게 되어서인지
폭행 당한 후 목, 등 우측이 아프고 누운 상태로 일어나기 힘들었고, 우측으로 물건을 매면 아팠습니다.
(멍은 없었습니다)
X-ray 촬영으로는 우측 승모근이 부었다고 하셨으며, 거북목이 보인다고 하셨고,
왜 아픈 것인지 의사선생님께 질문하자 운동부족, 안좋은 자세가 같이 합쳐져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4월 29일은 목 좌측 뒷부분, 목 우측 앞부분을 할큄당했으며
(앞은 크기가 작았지만, 뒤는 피에 가려져서 상처크기를 못봤습니다),
오른쪽 무릎 멍 3군데, 종아리 작은 찰과상,
왼쪽 발등 염좌[정형외과] 인대손상[한의원] (이것은 증상으로 판단하셨고 따로 검사하지는 못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촬영을 해봐야 자세히 알수있다고 하셨지만, 금액이 너무나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수술했던 발이라서 걸을 때 왼쪽부분으로만 지탱해서 걸어야 합니다.)
폭행한 후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으며, 오히려 2번째 때는 제가 고소하겠다고 하자 자신은 주택침입죄로 신고하겠다고 하며, 다음번에도 머리채를 잡고 내보낼 것이라고 했습니다.
(엄마가 보증 문제로 집을 친오빠 명의로 해놓은 상태이지만, 집세와 이자는 엄마가 지불하고 계십니다.
친오빠와 저 모두 세대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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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오빠에게 주거침입죄로 신고당하면 처벌되나요?
세대주로 되어있는 것과 상관없이 집 명의가 누구인가 가 더 우선인가요?
명의는 친오빠지만 엄마가 돈을 벌어서 지불하고 있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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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가로 핸드폰을 빌려간대서 줬더니 저의 주민번호를 도용해서 마음대로 아이디를 만들고 사용했습니다.
가입한적 없던 마켓컬리에서 카카오톡으로 첫가입 환영메세지 와 주문안내 와 배송사진이 오고,
배달어플인 요기요, 배민, 쿠팡이츠를 가입해서 사용하고, 가입한적 없는 홈플러스에 제 명의 핸드폰으로 가입된 채
친오빠의 이름이 아이디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전엔 티몬도 마음대로 가입해서 제가 사용하는 중에도 아이디 때문에 골치가 아팠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핸드폰도 한번씩 인증번호 본다고 가져가는데 도용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2. 쌍방 폭행의 경우에는 정당방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3. 비록 오빠가 부동산소유자라고 하더라도 그동안 귀하가 함께 동거중이라면 주거침입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4. 귀하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여 회원가입을 하여 무단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형사범죄에 대해서는 본 상담실에서 상담이 어렵습니다.
가정폭력과 관련하여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직접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