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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A자녀에게 재산증여를 마쳤는데 상속시점에서 유언장이나 다른방법으로 다른 자녀가 번복을 요청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입니다.
"유언(遺言)"이란 사람이 그가 죽은 뒤의 법률관계를 정하려는 생전의 최종적 의사표시로서 유언자의 사망으로 그 효력이 생깁니다.
유언은 반드시 유언자 본인의 독립한 의사에 따라 행해져야 하는 행위로, 상대방의 수락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단독행위입니다.
유언자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유언할 수 있고, 언제든지 이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여여부와 관계 없이 상속에 즈음하여 자녀가 유언장작성시 증에 관한 번복을 요청하여 유어낮가 자유의사에 따라 번복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가까운 법률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내받기를 권합니다.
